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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로 보는 한국사회의 맨 얼굴 제3강 질의와 응답-1
1.교재 3쪽의 단군설화
0 민족종교를 연구하고 사랑하는 사람들이 기독교에 대해 가장 열 받는 것이 국조 단군을 신화로 치면서 기독교인들은
유대인의 신화를 기정사실화 하고, 우리역사 책은 한 번도 안 보면서 성경을 몇 번씩 읽는다는 것이다.
0 환단고기에 대해서 강단 사학자들이 실증적 학문이 아니라고 비판해 왔으며, 내 자신도 고대사는 우리의 자긍심을
높이는 차원에서 사랑하지만 정말 역사로 믿는 것은 아니다라는 입장이었으나 최근에 많이 실증화되고 있다.
*역사에 언급된 천문학적 사실이 정확할 뿐 아니라 우리 민족의 역사가 한반도가 아니었다라는 것이 입증되었다.
*몽골을 연구하는 학자에 의해 어느 시점에 주몽이 몽골에서 분리하여 남하했다는 설이 제기 되었다.
0 옛날에는 제정일치였다. 샤면(무당)이 통치자이면서 제사장이고 치료사였으며 예술인이었다. 따라서 역사학자은 아니지만
우리역사와 민족을 사랑하는 내가 생각하는 단군왕검은
-박달나무 단에서 배달이 유래되었다고
-단군은 당골레(우리나라 특히 남도에서 지역을 당당하던 세습무당)로써 제사장을 의미하고
-왕검은 이두를 한문화할때 소리와 뜻을 따왔는데
--왕은 임금에서 뜻을 따왔고
--검은 임금에서 소리를 따왔다(영감, 대감, 임금, 상감에서 금/검은 높은 사람이라는 의미도 있다)
0 따라서 단군설화라는 단어는 우리역사를 폄하하거나 그런 뜻이 없다치더라도 우리의 고대사를 신화나 전설로 격하하는 것입니다.
중국은 삼황오제까지 역사화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참고로 저는 국수주의자가 아님을 밝힙니다..
2.교재 6쪽의 군종제도
-군종목사는 1948년에 도입, 군종법사는 1978년에 와서야 도입
3.환상/환각 체험이나 방언 등은 뇌과학 분야에서 연구되어야 하며, 앞으로 밝혀질 것이다.
0 즉 어떤 영화에서 미국의 젊은이에게 갑자기 초능력이 생겼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뇌에 종양이 생겼다는 줄거리는 매우 과학적인 사실에 기인한 것이다.
-루이스 월퍼트<믿음의 엔진>에서 심리학자 마이클 퍼싱어는 피험자 두뇌에 전기자극을 주어 측두엽에 약한 발작을 유발했다. 그러자 많은 피험자들이 방안에 자기 외의 무언가, 혹은 누군가있거나 자신의 몸이 뒤틀리는 느낌, 그리고 종교적 감정같은 초자연적인 영적체험, 심지어 종교적 체험을 경험했다.
0 명상수련/참선에서 삼매경에 들어간다고 하는 것이나 선사들이 "내가 우주와 하나가 되었다"고 하는 체험/오도송을 한 것도 과학적 사실에 기인한다. 우리 몸에서 3차원 공간좌표를 만들어 주는 곳이 뇌의 오른쪽 두정엽이다. 명상을 하면 좌우의 뇌사이에 신호가 차단되고, 그러면 공간의 경계가 사라집니다. 자신과 공간(우주)이 하나가 되는 것입니다. 뇌과학에서 밝혀지고 있는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