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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심한 사람들의 유쾌한꼼지락] 5강, 팀별로 기획하기, 리허설
'소심한 사람들의 유쾌한 꼼지락 : 소리를 내면 세상이 바뀐다' 5강 (11/26, 월)
5번째 강의는 평소보다 다소 적은 인원으로 시작했다.
첫 출발은 손가락 인형을 가지고 동영상을 만드것 부터 시작했다.
주제는 <소심한 사람들의 유쾌한꼼지락> 홍보영상을 만드는 것이었다.
두 조로 나눠 한 조는 노래를 선정해 개사했고, 나머지 한 조는 손 동작을 만들었다.
지난 시간에 가져갔던 손가락 인형을 깜박 집에 놓고온 참가자도 있었지만,
마침 간식으로 준비된 빵을 이용하여, 감쪽같이 인형을 만들어냈다.
30분 정도 시간이 흘렀을가, 정말 뚝딱 2분짜리 영상과 노래 안무가 만들어졌다.
결과물은 아래 유튜브를 확인해보시라~
보러가기 >> http://youtu.be/CSEXEQmDefQ
이제 지난 4주 간의 배움을 토대로 본인이 소심하게 꼼지락거리고 싶은 주제를 선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각자 포스트 잇에 자신이 생각하는 주제를 적었다.
<그네와 두환은 하나>, <남영동1985와 26년 관객 3백만돌파>
<눈을 마주치면>
<차를 마셔요, 우리 따뜻해 져요^^>
<12월 20일 기쁨의 눈물을 흘리고 싶어요>
<주 20시간 노동제가 되어야 해요>
<이 세상 수많은 쌍용자동차 노동자들, 연말을 따뜻하게 집에서 보낼 수 있어야 합니다. 누구나 그렇듯이 나도 그렇듯이>
<모두가 내가, 모두의 자신을 찾기를 나의 참나가 되기를>
그리고 각자 이러한 주제를 생각하게 된 이유와 부연설명을 나눈 뒤 각자의 실천방법을 정했다.
여럿이 함께 생각하고 의견을 나누니 막연하기만 했던 주제도 금방 <행동계획>이 정해졌다.
때로는 소심한 사람들을 위해 함께 자리에 나서주기로 약속도 했다.
그런한 행동들을 영상과 사진으로 담아 다음 주 마지막 시간에 발표할 예정이다.
하기에 자세한 내용은 스포일러가 될 수 있으므로 이번 후기에서는 생략~
궁금하신 분은 다음시간에 꼭 오세요!
소심한 사람들의 6주간의 대장정, 드디어 그 끝에 다가서다! 두둥! coming soon
글 : 아카데미느티나무 천웅소 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