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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묘서 남산 못보게 되나?
어제(11일) [서울, 도시와 공간의 인문학] 강좌는 안창모 경기대 건축대학원 교수님이
강의를 진행해 주셨습니다.
어제 강의 중에 왜 종묘 앞에 종묘공원이 생겨나게 되었는지,
왜 세운상가 등이 들어서게 되었는지에 대해서 안창모 선생님이 이야기 해주셨는데,
오늘자(2010-5-12) 한겨레 신문을 보니 관련된 기사가 있네요.
강의를 들으셨던 분들이라면 관심가질만한 이야기라 링크를 걸어봅니다.
어제 강의 중에 안창모 선생님이 말씀에 기초해 생각해보면,
서울시가 굳이 4대문 안을 초고층빌딩으로 갈아엎고 싶더라도 최소한
많은 문화재와 피맛골처럼 역사의 흔적이 상대적으로 많이 남아있는
종로거리 이북은 역사전통을 중심으로 보존하는게 어떨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