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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련 전시 안내
어제 강의를 마지막으로 <서울, 도시와 공간의 인문학>강좌가 마무리되었습니다.
여덟번의 강의와 두번의 답사를 통해 너무나 익숙했던 서울을
낯설게 바라보고 만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던 것 같습니다.
강좌는 끝이 났지만, 우리가 살아가는 서울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키워나갈 수 있는
전시가 있어 소개합니다. 이미 어제 강의에서 전시를 다녀오신 한 수강생 분이
고맙게도 리플릿을 가져오셔서 나눠주시기도 했었습니다.
함께 나눌 첫번째 전시는 청계천역사박물관(www.cgcm.go.kr)에서 진행중인 '1930 경성'입니다.
" '경성 1930'특별전은 경성을 주제로 여는 최초의 전시로 1939년 조선총독부 철도국에서 촬영한
'경성 1939' 영상이 이번
전시에서 최초로 시민들에게 공개되고, 1939년 경성과 2011년 서울을 비교하여
관람객의 이해를 돕도록 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서울역사박물관(www.museum.seoul.kr ) 에서는
1901년 체코인 엔리케 스탄코 브라즈의 서울 방문 전시가 열립니다.
1901년 제물포를 통해 서울을 방문한 체코인 브라즈가 서울 방문시 촬영하여 남긴
50여 점의 서울 사진들을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