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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해가 中國역사가 될수도 있다니? 및 아카데미 느티나무측에게!
@@@ 다음은 저 한준구의 진실을 담은 상세하고도 절절한 내용입니다.
저의 이전 글 처럼 1,000명의 검색자가 될 때까지 절대 삭제하지 말길 바라며
사실과 다르거나 이견이 있다면 -아카데미 느티나무 담당 김민수 간사 및 주은경 부원장도 마찬가지로-
댓글란에 반박 글을 올려주시길 바라옵고--혹여 저 자신의 미처 깨닫지 못한 불찰도 지적해 주시길 바라는 의미에서-- 다른 분들의 솔로몬의 지혜를 다소나마
얻은 다음 ---1,000명이 넘으면 삭제하든지 말든지 하십시오!
댓글 적어도 10개 이상이면 제가 어느날 삭제 요청을 할때까지는 당분간 그대로 두시길 바랍니다.
@@제목: 참여연대 느티나무 간사 김민수및 주은경 부원장에게 저의 속내 진실을 말해 봅니다.
**저는 참여연대 약 14년 안팎 참여연대를 지켜보고 미력하나마 정식 평회원으로 참여연대를 걱정해 온 사람들 중의 하나입니다.
정책위원장을 역임한 성공회대학 김동춘 교수--조희연 교수 등과도 실로 오랜 동안 10년이상동안 친구처럼 편하게 인사나누고 대화나눌 정도이며 그들의 강의도 무척 많이 들은 편입니다.
참여연대에 적극적인 동국대 홍윤기 교수와도 그의 특강이나 명사회자로서 질문잘하던 청중이던 저와 잘아는 편입니다. 이태호 처장도 통일 관련 토론회에서 날카로운 질문을 한준구가 한다고 저에게 면박아닌 면박을 줄 정도로 친분이 있는 사이이기도 합니다.
지난 10년이상 동안 좋은 강의는 시간만 허락하면 놏치지 않고 들은 열성파로서 90년대 후반 참여연대에 열성적이었던 한신대학의 이해영 교수--한미 f.t.a 관련 한국 최고의 전문가 몇몇 분중의 한분임--필자주--도 저와는 만나기만 하면 여담을 나눌 정도입니다.
과거 참여연대 박원순 변호사의 특강도 듣고 유시민 국민참여당 대표의 약 10년전 참여연대 강의도 기억납니다.
참여연대에 적극 참여한 교수들의 강의는 웬만한 것은 모두 들으려 노력한 바 있던 저 한준구 입니다.
서론이 다소 긴 듯하여 이만 줄이고 본론으로 들어갑니다.
1.고발 동기: 아카데미 강의 시간에 질문 자주한다고!
아카데미 강좌에 나오지 말라고 하여서
2.누가: 느티나무 간사 김민수 간사 및 주은경 부원장
3.그 배경은 무엇?
ㄱ.고발자 저 한준구는 몇개월전인가 참여연대 느티나무
아카데미 주관 경제학 강좌중에서 특히 전상인 서강대 교수와 홍종학 경원대 교수의
특강도중에 리모콘으로 작동되는 수십개의 도표를 듣다보니 --일부는 강의 프린트에도 안나오는 도표도 있어서--나중에 질문 시간에 하면 그것을 되돌려 해당 도표를 찾는 데 시간이 엄청 걸릴 것 같아
수강 도중에 도표 부분이나 이해 안되는 몇몇 부분에 대해 질문을 손들고 하였습니다.
ㄴ.그런데, 이를 문제 삼아 수강생 한 명은 강의 후에 나
에게 대들면서 왜 강의 도중에 질문하여 강의 교수의 강의 흐름을 중단시키느냐? 였고 다른 한 명은 질문 시간 도중 제가 질문하는 것은 수강생에게도 일면 도움이 되는 것도 분명있으나 자제했으면 좋겠다고 하여
ㄷ.그 다음 부터는 가급적 자제를 하였다고 저는 봅니다.
물론, 죽어도 이것은 질문해야 하겟다는 것은 혹여 한,두번 수업 도중에 질문했는 지는 잘 기억이 나지는 않았으나 거의 없었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ㄹ.그리고, 한 참 몇개월이 흘러 2011년3월9일부터
시작되는 매주 수요일 역사 강좌를 신청하러 갔더니
숨도 고르기 전에 문전박대 하면서 한준구님은 들어서는 안된다며 등록비 내기도 전에 김민수 간사--조카뻘이나 아들뻘 되는 어린 者가--인상쓰면서 대들듯이 하여 엄청 기분이 나빴습니다
거기에다가 아카데미 부원장인 주은경 까지 거들면서 강의 도중에 절대 질문하지 말 것을 또 주문하였습니다.
ㅁ.그리하여, 강의 도중에는 절대 질문을 하지 않겠다고 구두 약속을 하고는 강의비 9만원-그중 5천원은 김밥 비용으로 선불로 냄-내고 첫 강의 상명대학의 주진오 교수의 녹화 강의를 절대 질문없이 듣기만 하였습니다.
강의 도중에 주교수가 스페인 학살의 피카소 그림으로 유명한 게르니카 와 황해도 신천 대학살 관련 이야기 설명이 내가 보기에는 분명 일부 틀렸음에도 녹화 강의라 질문도 적시에 못하고 --꿈적도 않하고 듣기만 하였습니다.
ㅂ.제 2강--단국대 전덕재 교수의 강의도 강의 시간내내
질문하고픈 것은 다수 있었지만 입 다물고 듣기만 하였습니다.
ㅅ.제3강--역시 전덕재 교수의 강의를 강의시간 내내 듣기만 하였습니다.
4.사고가 터진 배경은 무엇?
ㄱ.제1강-제2강-제3강 모두 강의 시간에는 질문을 절대 하지 않았는 데
ㄴ.제3강 강의가 숨가프게 끝나고 드디어 질문 시간에
더블 사회자중의 한명인 주은경 부원장이 질문 3개를 던졌습니다.
원래 사회자는 뭔가 서먹서먹할 때 침묵이 흐를 때 질문을 던지는 게 상식인 데 먼저 선수치면서 질문을 3개나 하였습니다.
주은경 본인은 나에게 늘 1개의 질문만 하라고 경읽듯이 하던 사람이 본인은 정작 3개의 질문을 제일 먼저 하였는 데
ㄷ.전덕재 교수가 그 질문주의 하나인 발해에 대해
언급하던 중 그는
"발해는 중국史 일수도 있고 우리 역사일 수도
있다." 라고 하여
저로서는 순간적으로 뭔가 얼토당토한 견해를 피력한 듯한 전덕재 교수에게 저 한준구가
바로 이어서 --보충 질문 차원에서--질문 시간이니까--
전교수의 양해를 얻어--
바로 이순간 연세 많은 한분이 저의 보충 질문에 브레이크를 걸었고 바로 그 순간 내 앞에 있던 김민수 간사도 제지하엿지만 --나는 전덕재 교수가 나에게 말해 보라고 하니 다음과 같이 발언하였습니다.-
"전 교수님 발해가 우리 역사가 아닐 수 있다는 것은 이것은 실수하신 겁니다. 우리나라 온돌학회 발표를 보더라도
온돌 하나만 가지고도 중국과 발해를 엄연히 구분이
되는 데 이건 실수하신 것입니다."라고 하였습니다
--
이것은 제가 보기에도 20초 안팎이 걸린듯합니다--
물론 저 한준구는 전덕재 교수보다 더많이 고구려연구회 및 그 이후 발전한 고구려발해 학회주최 국제 세미나-
특히 중국의 치밀한 기획의 동북공정과 러시아측의 연해주 발해유적 발굴 조사 보고 등--그런 연구 발표회에 다닌 경험도 많고 하여 자신있게 20초만 짧게 강하게 항의하였습니다.
ㄹ.저의 그당시 순간 생각으로는 아마도 전덕재 교수가 신라사 전공자이니까 그런 발언 아니 망언을 한 것이 아닌가 하는 의구심을 갖게 되었고 특히 이는 중국측이 바라는 바 그대로 인 데 그러면 되겠는가 하는 발로에서 보충질문을 던질수 밖에 없던 저의 나름대로의 상황이었습니다.
나의 위의 국제 세미나 참가시 제 기억으로는 거의 전덕재교수를 본 적이 없습니다.
그리고 그 순간 저는 다음과 같이 생각이 났습니다.
ㅁ.전덕재 교수가 중국의 1史兩用論 즉 몽고의 침입으로 중국이 완전히 정복되었으나 중국측은 1사양용론을 들먹이며 원나라의 역사도 몽골의 역사도 중국 역사다 라는 말을 인용하고는 바로 이어
발해도 역시 중국역사일 수도 있고 우리 역사도 일 수 있다는 저로서는 정말 참담한 심정으로 그에게 바로 반박했던 것입니다.--그것도 저의 보충질무에 대한 답변시에도 여전히 말입니다.
*저는 고구려관련 토론회에서 만난 몽골인 교수에게 직접 물어보았습니다.
"중국측이 원나라 몽골사 역시 중국역사라고 하는 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라고 면전에서 물으니
"중국이 경제적으로 몽골에게 직,간접적인 영향을 크게 주니 공식적으로는 말을 제대로 하지 못합니다."라고 하면서 중국측의 동북공정이나 위에서 언급한 1사양용론은 물론
나아가 통일적다민족국가론(統一的多民族國家論)을 비판하였던 적이 있음을 저 한준구는 단국대학 西館 빌딩 토론장에서의 그 토론회를 영원히 잊을 수 없습니다.
이와 비슷한 예는 다수 있습니다만 지면 관계상 뜻있는 분들이 댓글을 달면 또 다시 댓글란에서 언급하겠습니다.
발해의 역사를 그렇게 전교수처럼 두루뭉실 부정하면
발해건국의 아버지 대조영은 지하에서 뭐라고 하실 것이며 고구려도 당연시 중국의 의도대로 중국의 지방정권이 되고
고구려의 법통을 이어받았다는 고려도 당연 중국의 속국임을 만천하에 알리는 것과 그 무엇이 다른가 하는 생각을 그 순간에 하여
저로서는 부회가 치밀어 반박하려는 데
김민수 간사와 주최측 지명 서포터스 3명중의 한 명도 저의 반박을 제지하고 드니 참 난감하였으나 전덕재 교수의 동의를 얻어 20초 질문을 하였던 것입니다.
아마도 주최측 지정 3명의 우리 역사학도들도 저 한준구 만큼 고구려연구회및 고구려발해학회 국제 세미나 및 토론회에 참가하지도 않았다고 저는 봅니다.
저는 한국고대사학회에도 꾸준히 참가하나 3인의 서포터스는 물론 전덕재 교수는 별로 참가하지 않았다고 저는 봅니다.
한국정치사상사에 정통한 건국대 신복룡 교수는
신라가 삼국을 통일하였기 때문에 우리 조상의 영토 강역이 무려 74%나 감소하였다고 분통을 터뜨린 적이 있습니다.
이런 판국에 소장 학자가 발해가 우리 역사도 되고 중국역사도 된다니 이런 망언이 어디 있단 말입니까?
이를 알면 중국측이 얼마나 쾌재를 부르겠습니까?
사회자가 좀더 시간을 주었다면? 전덕재 교수와 좀더 수강생앞에서 열띤 토론을 이어갔을 것입니다.
우리 민족의 역사인식에 있어 저 한준구가 민족적 쇼비니즘인가요?
저로서는 전덕재교수의 발언인지 망언이지 다른 분들이 판단해 주시길 진정으로 바라옵고
이런 말에 분기탱천하지 않을 수 없었고 마치 심장이 터지는 아픔을 느꼈습니다.
제가 느티나무 자유알림판에 약 250편의 글을 올렸는 데
그중 반민족 행위자에 대한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올린 글도 20여편은 되니 한 번 자유알림판을 검색해 보시면
저의 性向을 능히 파악하리라 봅니다
저는 전교수의 발언 당시 사실은 다음과 같이 솔직한 심정으로 반박하고 싶었습니다.
"고구려발해학회도 제대고 가보지 않은 주제에 감히 우리 발해역사가 중국 역사일수도 있고 우리역사 일수도 있다는 망언이 입에서 나옵니까?"라고 말입니다.
그런데, 3인의 지식인 서포터스도 아무런 말도 없었고 제지만 한 명이 하고 사회자도 20초 발언을 문제 삼고 수십명의 수강생도 침묵으로 일관하고 이래서야 되겠습니까?
ㅂ.조금 다른 이야기임을 양해 바라면서 몇가지 첨언한다면
저는 통일관련 및 역사관련 등의 토론회 및 세미나에
300회 이상 참여한 경험자로서 그중
고려대 역사학자 강만길 교수의 특강 사회도 하고
역사문제연구소 소장을 역임한 재야역사학자이자 저술가로도 명망이 있는 이이화 선생의 7회시리즈 특강도 모두 한겨레 문화센터에서 사회를 모두 저 한준구가 본 적도 있으며
그 유명한 동국대 강정구 교수의 특강에도 제가 사회자로 나서
그당시 사회 보면서 저는 "지하철 막차 끊길 때까지 질의 응답해도 되겠지요?" 하면서 강정구 교수의 허락을 미리 받고 토론 질의 응답 사회자로서 밤 늦게까지 난상토론을 주재한 바도 있습니다.
사회자가 30분의 시간을 잘 쓰려면 서면 질문으로 15분하고 나머지 시간은 직접 육성 토론을 주재하여야 하며 토론 질문자가 많을 경우 그 시간을 1분이나 1분 30초 이내로 줄이면 됩니다. 무조건 저의 발언을 막으려 하지 말고요!
저는 300회 이상의 토론회에 참석하여 그 토론 사회자의 수준을 평가를 잘하는 전문가 수준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홍윤기 교수는 매우 잘하는 편-단지 흠이 있다면?
홍교수는 맨 마지막 클로우징 멘트할 적에 바로 그 직전에
혹시 "이 시간에 1분이라도 발언 할 기회가 없다면 잠이 안오시는 분은 손드세요?" 를 과거에는 잘 하다가 요즘에는 자주 깜빡하는 경우를 종종 봅니다.
그리고, 연세대학의 문정인 교수 사회도 참 잘보는 편입니다. 참여연대 새로운 공동대표 이석태 변호사도 몇 번 토론회에서 보았는 데 참 잘보는 사회입니다. 저도 사회 전문가를 자처하기에 등급 구분은 잘한다고 자부하는 데 우리 참여연대 느티나무 사회자에게는 그런 의미에서 불만이 참 적지 않습니다. 그 점도 난상토론을 김민수-주은경 더블 사회자에게 요청해 봅니다.
ㅅ.그리고 저는 7년전 여름 서울 명동 은행회관 국제회의실에서 개최한 한중일 삼국 역사 토론회에서도
발언기회를 얻어 일본의 역사 망각을 질타하여 당시 한신대 역사학과 교수인 안병우 교수가 "속이 아주 시원합니다."라고 하면서 저에게 악수를 청했던 기억도 납니다
그당시 일본인 학자와 일본인 청중은 얼굴이 붉으락푸르락했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ㅇ.그리고 한국에 10여년간 체류하면서 공공연히 한국의 독도 문제등의 첨예한 문제에 대해 공정한 시각을 갖지 못하고 우리의 뜻있는 사람들의 가슴을 쥐어뜻는 듯한 생방송 발언을 서슴지 않은 일본 산케이 신문 서울특파원인
구로다 상에게도
독도 관련 한국 최고 권위의 최서면 박사 강연회가 끝나고 구로다 상에게 저는 " 최서면 박사처럼 확실한 증거에 근거하여 발언해야 하지 않겠는가?"라고 구로다 상 면전에서 면박을 준 기억도 납니다.
ㅈ.화해와 반성을 위한 한국일본 공동 역사위원회 토론회에 나가서도 저는 발언하기를
"일본이 반성조차 정식으로 하지 않는 판국에 반성한 것으로 치고 화해하자고 우리가 먼저 제스추어를 취하는 것이 말이 되는 가?" 하고
세종회관 컨퍼런스 홀에서 한국 근현대사 관련 학자들을 질타한 적도 있습니다.
ㅊ.그리고, 동북아역사재단 이사장으로 있던 서울시립대학교의 정재정 교수에게도 그가 사회 보는 자리에서 -그의 본거지인 동북아역사재단 빌딩-대회의실에서--그에게
저 한준구는?
"아베 신조 전 수상이 관방副장관 시절인 몇년전 그는 장래에 수상이 될 것이 거의 분명하니 일본 국왕-천황으로 불러달라는 데 나는 동의하지 않는다-과 함께 남경 대학살-30만 추정 대학살-과 한국의 제암리 방화 학살--및 동남아시아 순방 사과 사절로 일본 국왕과 아베 신조 관방부장관이 함께 해야한다고 주장하였는 데 그동안 관련 학회가 일본측에 강력 주장한 것이 무엇인가?"라고 면박을 주기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왜 일본은 반성도 안하고 화해할 생각도 안하는 데 우리가 먼저 왜 화해의 손길을 먼저 내미는가 하는 것도 따졌습니다.
ㅋ.이밖에도 통일 관련 학회나 세미나에서 숱하게 학자들을 질타한 바도 있습니다.
이중 평화네트워크 정욱식 대표와 함께한 토론회에서
참여연대 이태호 발표자에게도 몇년 전
강한 질문을 던지기도 하여 그로부터 그 강한 질문에 칭찬성 면박도 받은 기억이 함께 식사를 같이하며 나눈 기억도 --당시 세종연구소의 백아무개 박사도 합석한 기억이 납니다.
ㅌ.평화연대의 한국외국어대학의 이장희 대표님-외국어대 부총장 역임-도 저는 언제나 그 선배님에게 인사를 정중히 하는 바 그가 주최한 토론회에도 숱하게 참석한 바 있으며
ㅍ.경실련 통일협회 토론회에도 숱하게 참석하여 다수의 학자들을 질타한 적이 적지않습니다. 통일협회 김아무개 간사에게 물어보면 저를 잘 압니다.
ㅎ.위에서 언급한 것 말고도 숱한 일화가 있지만
그런 숱한 질문에서도 저는 단 한 번도 저를 쫓아낸 적이
없습니다.
오히려, 북한법 연구회의 대표이자 북한법 최고 권위자이신 국민대 명예교수 장명봉 교수가 저에게 악수를 청할 정도 입니다. 그분하고 저하고는 늘 수인사를 나눌 친분이 있습니다.
그 유명한 북한대학원대학교 부총장이자 대학원장을 역임한 정치학 박사인
최완규 교수님도 토론회 사회를 볼 적에 저를 보기만 하면?
"제발 강한 질문을 하지 않길 바래요!" 라고 미리 못질을 할 정도 입니다. 물론 저와는 제 친구의 선배로서 늘 밝은 표정으로 인사를 나눌 정도입니다.
지금은 한나라당의 대변인으로 있는 정치학자이자 국회의원인 선문대학교 교수를 역임한 정옥임 교수도 저에게 한 번 혼난 적이 있을 정도입니다.
그당시 북한대학원 극동문제연구소 소장인 이수훈 박사가 저를 다시 볼 정도였으니까요?
위와 같은 애피소드는 앞으로도 엄청 쓸 수도 있으나
지면 관계와 시간 관계상 후일을 도모하기로 합니다
다시금 주장한다면?
저는 학계의 한국 최고 권위자들과의 토론회에서도 강하게 질문했다고해서 참여연대 김민수 간사가 내치는 것처럼 단 한 번도 쫓겨난 적이 없습니다.
그런데, 참여연대 김민수 간사는 저에게 전화를 직접 걸어 20초 위의 발해 관련 발언과 기타 사소한 문제등을 문제삼아 느티나무 아카데미 강좌에 일체 나오지 말라고 겁박을 하는 데 이게 정말 정의로운 사회를 추구하는
그리고 합리적인 소통을 주장하는 대표적인 시민단체인
참여연대의 지식이 짧은 한 명의 어린 간사가
등록비를 온라인으로 되돌려 주며 나오지 말라는 것이 말이 되는 것인지요?
저는 전화 통화중 화가 너무 치밀어 "절대 질문 안하겠다."라는 말까지 하고는 일방적으로 끝어버렸는 데--그 사람 김민수는 온라인으로 對面 토론도 없이 일방적으로 돈을 돌려주며 나오지 말라는 망언을 일삼는 것입니다.
이것이 과연 옳은 선택인지 아니면 저의 객기어린 만용인지 정말 궁금합니다. 우리 수강생 게시판의 1,000명 이상의 검색자들은 간절히 바라건대 한마디씩 만이라도
언급을 해주셨으면 합니다.
만일 저의 만용과 부덕의 소치라면 반성하고 자중하겠습니다. 합리적 솔로몬의 지혜의 댓글을 요망합니다.
참여연대 14년 회원 한준구 올림
추신:
1.온 힘을 기울여 쓴 솔직한 글이므로 삭제하지 말고
2.당분간 참여연대의 2보 전진을 위한 부분적 후퇴를 감내하시길 바라면서 절대 제가 요청할 때까지 삭제하질 말길
3.다시금 간청하면서 혹시 김민수 간사나 주은경 부원장의 입장에서 하실 말씀이 많을 터이니 직접 댓글난에다 올려주면 저 한준구가 소통 차원에서 재반박 글을 올리겠사오니
4.당분간 상호 소통 차원에서 그리고 특히 배심원 역할을 꼭 해주셔야 할 우리 게시판 검색자들도 적극 참여하시와
5.검색자 모든 분들은?
비록 바쁘시더라도 짧게 논평이나 제3의 타협의 길 또는
양편 다 모두 질타의 글도 좋으니 많은 분이 용기내어 올려주시길 간청하면서 이만 줄입니다.
참여연대 평회원 2011.3.28일 밤 11시에 한준구 올림
저의 성향 파악에는 자유알림판 250편의 올린 글을 참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