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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를 위한 발걸음 12,500 km> 미야타 유지 이야기 강연 초대
안녕하세요.
오직 평화만을 염원하며 길을 걸은 청년이 있습니다. 2007년 한국에서 출발하여 유럽까지 17개의 나라들을 발로 걸었습니다. 학교에서, 분쟁의 가득한 이국의 거리에서 아이들을 만나고, 버려진 고아들을 만났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나무를 심고, 어른들에게 이 아이들을 위한 평화와 환경을 지켜달라고 호소했습니다.
그가 부자이거나 한가해서 여행을 하는 것이 아닙니다. 어느 회사나 단체에 속해 후원을 받고 넉넉히 다니는 것도 아닙니다. 그저 길을 걸으며 만나는 사람들의 호의와 우정에 기대어 길을 갑니다. 그는 분쟁과 폭력, 가난의 그늘이 드리운 땅에 사는 아이들에게 평화와 희망을 주겠다는 일념 하나로 걸었고, 아이들은 때로 위험에 처한 그를 구해주기도 했습니다.
착한 지구를 꿈꾸는 사람들의 모임인 굿 어스가 첫번째 마련한 강연회에, 특별한 청년 미아탸 유지를 모셨습니다. 그의 생생하고 아름다운 목소리를 들으러 와주세요. 아름다운 4월의 첫째날에 푸른 지구, 평화로운 지구를 위한 꿈을 함께 꾸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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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은 무료로 진행됩니다.
오시고 싶은 분은 제게 연락주시면 안내해드리겠습니다. ^^
(010-5417-7658입니다.)
미야타 유지는 요즘에 특히 시리아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의 바램은 시리아의 어린이들을 위해 도서관을 지어주는 것이라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