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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힐링타임 - 마음을 나누어요
19일 밤, 이후 비통한 마음을 여러분들은 어떻게 견디시나요?
느티나무 참여자 여러분, 각자의 노하우를 댓글로 나눠주실래요?
저는 지금 아래 기도를 되뇌이고 있답니다.
"제가 바꿀 수 없는 것은 그대로 받아들일 수 있는 의연함을 주시고
바꿀 수 있는 것은 바꿀 수 있는 용기를 주시고
이 두가지를 구별할 수 있는 지혜를 주소서"
<도덕경> 오강남 해설... 에서
그리고... 가수 장기하의 <별일없이 산다> 노래와 함께...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댓글 부탁합니다.
어떤 분이 보내주신 오늘 법륜스님 말씀
"인생을 살아보면 잘되는 게 꼭 잘 된 것이라고 말할 수도 없고, 잘못된 게 꼭 잘못된 것이라고 말할 수도 없어요. 기도는 원하는 때 원하는 모양으로 성취되는 게 아니예요. 안되는 게 결과적으로 나중에 보면 ‘아, 그렇게 되려고 그런 일이 생겼구나’ 이렇게 되요. 이걸 보고 전화위복이라 말하지요. 잘되었다고 했는데 나중에 보니까 큰 패착이 되는 일도 있어요.
전화위복은 저절로 그렇게 되느냐? 아닙니다. 나쁜 상황을 받아들이고 노력을 하면 그것이 더 좋은 상황으로 전환된다. 전화위복이라는 것은 저절로 온다는 뜻이 아닙니다. 나쁜 상황을 회피하지 않고 수용하고 그 조건에서 다시 출발한다면 오히려 그것이 복이 된다는 뜻입니다.
새로운 상황에서 더 적극적으로 임해야 됩니다. 왜냐하면 이것은 우리의 원이기 때문에. 이건 정치인들이나 다른 사람들의 원이 아니고 우리가 세운 원이기 때문에. 여기서 더 적극적으로 해나가면 그동안 쌓은 공덕이 더 큰 힘으로 작용할 겁니다."
검색하다 보니, 또 법륜스님 말씀. <대선후 우리가 할일>
공감이 되기도 하고 아니기도 하고
여러분은 이 말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http://hopeplanner.tistory.com/444
아래 글의 박재동 화백 그림도...
1992년 대선에서 DJ 패배후에 그린 그림.
이번 12월 20일 아침, 그 그림을 마음속에 선명하게 떠올린 사람이 나 하나만이 아니더군요.
그 그림은 아래 클릭!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img_pg.aspx?CNTN_CD=IE001531931#IE001531931
아래 기사 하단에도 그 그림이 있어요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816781&CMPT_CD=P0001
우연히 발견한 아바의 노래 '페르난도'
혹시 위로가 될까 해서.
http://www.youtube.com/watch?v=gw6JO_l8NyQ
http://www.youtube.com/watch?v=dQsjAbZDx-4
경쾌하고 감미로운 라틴풍의 곡조와 달리 이 노래의 가사는 결연함과 비장미로 가득한데, 여기엔 멕시코 전쟁(1846~48년) 당시 제국주의 침략군에 맞서 싸운 멕시코 청년들의 애잔한 사연이 담겨 있다. 곡을 쓴 아바의 기타리스트 비요른은 이 노래가 “자유와 평화를 위해 싸우다 쓰러진, 모든 자를 위한 노래”라고 했다.
“우리가 패배할 거라는 생각은 못했지만/ 후회는 없다네/ 또 같은 일을 당한다면/ 친구, 난 다시 싸울 걸세, 페르난도.”
Can you hear the drums Fernando?
I remember long ago another starry night like this
In the firelight Fernando
You were humming to yourself and softly strumming your guitar
I could hear the distant drums
And sounds of bugle calls were coming from afar
They were closer now Fernando
Every hour every minute seemed to last eternally
I was so afraid Fernando
We were young and full of life and none of us prepared to die
And I'm not ashamed to say
The roar of guns and cannons almost made me cry
There was something in the air that night
The stars were bright, Fernando
They were shining there for you and me
For liberty, Fernando
Though I never thought that we could lose
There's no regret
If I had to do the same again
I would, my friend, Fernando
Now we're old and grey Fernando
And since many years I haven't seen a rifle in your hand
Can you hear the drums Fernando?
Do you still recall the frightful night we crossed the Rio Grande?
I can see it in your eyes
How proud you were to fight for freedom in this land
There was something in the air that night
The stars were bright, Fernando
They were shining there for you and me
For liberty, Fernando
Though I never thought that we could lose
There's no regret
If I had to do the same again
I would, my friend, Fernando
There was something in the air that night
The stars were bright, Fernando
They were shining there for you and me
For liberty, Fernando
Though I never thought that we could lose
There's no regret
If I had to do the same again
I would, my friend, Fernando
Yes, if I had to do the same again
I would, my friend, Fernando...
20,30,40대에서 전폭적으로 지지받던 문재인후보가 왜 50대에서 뒤집어 졌을까요?
여러 분석이 있겠지만 아래의 기사에 공감 한 표를 던집니다.
[한겨레]‘보수화된 50대 역습’ 대선승부 갈랐다? 천만에! / 글 한귀영
http://vo.to/raj
참 공감가는 글이네요~
“힘들어하는 나를 허락하세요” / 혜민 스님 http://go9.co/h2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