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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변호인> 봤어요
크리스마스
오늘 겨우 표를 구해 봤어요.
CGV는 거의 매진이었고...
이렇게 영화는 대박인데
왜 촛불집회엔 사람이 적을까...
이 현상에서 무엇을 읽을 수 있을까...
작년 이맘때 영화 <레미제라블> 볼 때 생각이 납니다.
1년...
언제나 현실은 예상보다 더 심한 것같습니다.
지난 일요일 서대문로터리 경향신문사 앞은 완전 전쟁터였고
크리스마스 이브 명동거리 사진을 보니
같은 한국땅인가 싶네요.
오늘 <한겨레신문> 의 김형태 변호사의 칼럼... 같이 보시죠.
그는 " 죄수복 입고 법정에 선 1987년의 노무현 <변호인>은 2013년의 우리에게 희망을 준다"고
하네요.
여러분, 희망을 느끼시나요?
.http://www.hani.co.kr/arti/culture/movie/616872.html
여러분은 이 영화의 매진행렬에서 무엇을 보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