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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birth를 위한 달맞이 리추얼
                                   “달의 사랑을 품다”              

일 년 중 가장 큰 달이 뜨는 날, 정월 대보름은 해와 달이 하늘의 반대편에서 만나 서로를 비추는 날입니다. 해의 사랑을 듬뿍 받은 달은 이 날 가장 아름답고 풍만해 집니다. 그리고 그 사랑의 에너지로 땅에 살고 있는 모든 생명을 적십니다. 달의 사랑이 절정에 이르는 이 날 밤 해와 달의 사랑을 축하하고 우리 안에 잠들어 있는 그 에너지를 깨우는 시간을 가지려 합니다. 우리 안의 사랑을 가로막고 있는 낡은 것들을 털어내고 풍만한 우주적 에너지로 우리를 다시 채우는 리추얼을 마련했습니다. 2015년을 새롭게 시작하고 싶으신 분, 내 안에 잠들어 있는 우주적 에너지를 깨우고 싶으신 분, 달의 사랑을 축하하고 싶으신 분들을 초대합니다.        

           Prologue. 몸의 감각을 여는 귀밝기 술로 시작을 고하다
           1부. 드는 Moon - 달을 열다! (안내자: 김융희)
                하늘의 달, 내 안의 달. 대보름, Great Full Moon의 이야기를 듣는 시간
           2부. 넘는 Moon - 새 달을 입다! (안내자: 제미란)
                액을 털어버리고 새로운 소망을 나누는 시간  
                즉흥공연 - 달, 춤 그리고 피아노 (출연: 달님, 최경실, 유충식)
           3부. 품는 Moon - 달을 안고 춤을! (안내자: 최경실)
                달이 내게 달려오고 내가 달에게 뛰어드는 달빛 사랑춤
                우리 안의 달을 깨우고 달의 에너지로 충전하는 시간 
           Epilogue. 달을 마시고 고요해지기  

  일시 : 2015년 3월 5일(목) 정월 대보름밤 7시~10시
  장소 : 댄스간다비아 춤연구소(중구 장충동 1가, 38-21)
  참가비 : 5만원 (와인과 다과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참가신청 : 3월 4일(수)까지 댓글, 문자로 참가여부를 알려주시고 입금해주세요.
  문의 및 신청: 010-5106-1368, boheme136@naver.com
  입금처 : 하나은행 475-810100-21707, 김융희           
  준비물: 달 띄울 정안수 그릇 (평상시에 사용하는 작은 잔이나 컵)
  함께 하는 분들 : 댄스간다비아 춤연구소, 마녀아카데미, 아트스튜디오 메일란, 재즈피아니스트 유충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