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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영희 회고 강좌를 통한 느낌
우리에게 유산이라는 게 남겨진다면, 그 어느 재산보다도 조상들의 어려움을 요리 조리 피하며 자신의 이익추구에 몰두하고, 부귀영화를 쫒아 내 눈과 귀, 그리고 입을 즐겁게 해 줄수 있는 것에만 몰두한 이들과 멀리하고 이런 숱한 유혹이 있으셨겠지만도 과감히 뿌리치고 바른 길로 가는 길을 몸소 보여 주신 이가 우리의 표상이자 정신적인 지주로서 리영희 선생님과 같은 분이라 아니할수 없다.
지금과 같이 어지러운 세대에 그 누가 독사들의 무리들로 가득 찬 음모와 불신과 부패와 부정과 불공정과 각조 비리로
우굴거리는 이 소굴을 그 누구가 탈출구를 밝혀주겠으며 인도하겠는가?
많은 젊은이들은 각각 그 생계를 해결하는 방안을 찾는 데만 연연하여 이런 것에 신경을 쓰지도 못하는 것을 당연한 것으로 여기고 많은 중장년이상의 층은 아무런 생각없이 앞에서 깃발 흔드는 데로 춤추며 쫓아가고 있다.
사회 이곳 저곳에선 바른 표상을 따르르니 보다는 오히려 바로 가는 이를 흉보고 반사회적 인물로 낙인찍고들 한다.
리영희 선생님은 우리가 왜 생각을 해야 하며 우리의 미래를 어떻케 열어 나아가야 하는 구체적인 표본 방안을 제시하여 주셨다. 그것이 대외 문제이던 이던 우리 민족간의 관계이던 간에 어느 편가름이 없이 바르고 공정하게 보시고 판단하여 그 길을 제시하여 놓으셨다. 그런 이 자리는 이렇케 저렇케 리영희 선생님을 재조명하는 데 만 그치지 말고 이를 읽고 듣고 /개달은 자는 누구나 나가서 이를 전파하고자 하는 데, 이 강좌의 목적이 있다고 본다.
끝으로 매 강좌 마다 준비해 주신 작은 테이블의 정에 참여연대에 감사를 표한다.
늘푸레님. 저도 이 강의를 통해 조금이라도 실천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잘 공부하고 때가 되면 또 그 때에 맞게끔 작은 걸음을 잘 내딛게 됐으면 좋겠습니다.
3강에서 뵙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