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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 한겨레 토요판 기사, '옥상화가 김미경님'
아카데미느티나무 참여자 김미경님 이야기가
한겨레신문 토요판 기사로 실렸네요~
옥상화가 김미경님의 이야기를 공유합니다.
‘서촌 옥상화가’ 김미경씨가 28일 서울 종로구 옥인동 한 다세대 빌라의 옥상에서 인왕산을 바라보며 그림을 그리고 있다. 인왕산과 그 아래 서촌 풍경이 그의 그림 주제다. 강재훈 선임기자 khan@hani.co.kr
"......아직 해가 완전히 떠오르지 않은 새벽. 김미경(54)씨는 주섬주섬 종이와 화판, 마실 물, 펜, 낚시의자 등을 챙겨 집을 나섰다. 그의 작업실, 옥상으로 가기 위해서다. 요즘 같은 불볕더위에는 낮에 작업을 하기가 힘들다. 햇볕이 기승을 부리기 전, 새벽이 그림 그리기 가장 좋은 시간이다. 그는 서촌의 ‘옥상화가’다......."
".....본격적으로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 것은 미국에서 돌아온 뒤 참여연대에서 하는 미술수업 ‘서울드로잉’을 듣기 시작하면서부터다. 자신이 미술에 이만큼의 열정이 있는지, 내가 이런 정도의 그림을 그릴 수 있는지 뒤늦게 깨달았다......”
* 기사보기 >> http://bit.ly/1qY7Ic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