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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욕 그만하고 이제 교육부에 반대의견 개진해요 우리 ^^:
교육부가 한국사 국정교과서 추진에 대해나 반대의견을 팩스나 우편으로만 받는다고 하여 무지 열받았습니다.
쌍욕만 해대다가 결국 교육부에 전화했더니 불통................
그래 니들이 이렇게 나온다 말이쥐....
간만에 투견정신 소환하여 여기저기 들쑤기로 작정!
일단 교육부 콜센터에 전화하여 반대의견 메일로 안 받는 것 정중히 항의해주시고,
교육부 홈피에 정식으로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추진에 반대합니다'라는 민원제기 해 주시고
이 내용을 복사하여 하는 지인이게 메일로 전송하여 팩스 넣어달라고 부탁.
이러느라 정작 써아햐는 인터뷰 원고는 뒷전이었지만,
이따가 하교하고 집으로 돌아올 두 딸아이의 얼굴을 대할 때 조금은 덜 민망하겠죠?
여러분의 동참도 기다리고 있습니다. 우리들의 아이들이 말입니다.
국민제안을 메일로만 받고 있군요.
게시판 하나 찾아내기 힘든 정부 사이트 운영에 계속 내 세금을 내야하는 건지...
교육부 홈페이지 바로가기>>
(꽁꽁 숨겨둔) 교육부 홈페이지 자유게시판 바로가기 클릭>>
게시판에 글 쓰려니 공공아이핀 등록하고 인증하래서 열 받고,
오마이뉴스 기사(바로가기 클릭>>) 에 적힌 의견개진 연락처 044-203-7002로 전화했더니,
한참만에 받더군요.
이메일로는 의견개진이 왜 불가능하냐 물었더니,
계정이 없어서 그렇다며, 여러 분이 항의하셔서 담당자에게 메일계정을 개설하라고 본인도 의견을 냈다고 합니다. 일단 그 새로운 이메일 계정이 언제 생길지 모르는데, 나는 팩스가 없고, 우체국도 멀므로, 당신의 메일주소를 알려주면 내가 당신에게 메일을 보낼테니, 의견접수 담당자에게 전달해달라 했더니, 그러겠다며 본인의 이름과 이메일 주소를 알려주네요. 바로 메일 날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