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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_ ' 우리 강의내용이 끝났으니 얘기나 해 볼까요? ' 했으면 참 좋겠어요.
간세다리님이 남겨 놓으신 글에 동감입니다.
아주 특별라게 좋아했던 방정식 수학시간 이후 오랫간만에 느껴 보는 수업의 즐거움 입니다.
모두가 그렇게 생각하시는 것 같아
민수 선생님의 축척된 철학의 힘이 느껴지네요.
삶의 똥고집이 참 좋아요. 세월이 알아주는 삶이죠.
수업 후에 '질문하세요.' 라고 하시는데요. 엄청 부담되요.
왜냐면 강의가 이해가지 않는 부분은 없거든요. 좋은 강의입니다.
( 자고로 좋은 강의는 내가 이해한 강의이고 나쁜 강의 내가 이해 못한 강의이다. )
그냥 ' 우리 강의내용이 끝났으니 얘기나 해 볼까요? ' 했으면 참 좋겠어요.
그런면 하고싶은 이야기도 나누고 그러다 질문도 하고 뭐 삐닥한 자세로 편안하게
놀다 갈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오늘은 하늘이 기븐 좋게 맑네요.
-148번지의 마녀가 -
남기는 글 : 어제 새로오신 공무원 분께(존함을 알지 못해 부득이하게 표현했습니다.) 사과 말씀드립니다.
제가 미운털이 팍팍 박혀 있는 미운오리 새끼 입니다.
그래서 말을 이쁘게는 못합니다.
제 마음은요. 친하게 지내요. 저 공무원 무지 좋아합니다.
고리타분하고 수동적이지 않으신 분 같다는 느낌이 들었답니다.
앞으로 좋은 말씀 부탁드립니다.
나중에 제가 왜 148번지의 마녀가 되었는지 얘기해 드릴께요.
다음 시간에 뵈요.
I LOVE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