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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 교과서 논란! 느티나무 이신철, 주진오교수와 함께 하는 강좌에서 만나요
3년째 <교과서 저자와 함께 읽는 한국근현대사> 시리즈를 봄/가을학기로 개강하고 있습니다.
천재교육에서 나온 고등학교 한국사 검인정교과서 저자 주진오, 박찬승, 이신철 교수님과 함께 하고 있는데요.
특히, 느티나무의 올 가을학기에는
백분토론에도 출연하고 각종 신문지상에서 접하고 있는 이신철, 주진오 교수님과 함께 하는 두 가지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최근 붉어진 한국사 교과서 논쟁과 더불어 '한국사' 특히, 교과서의 중요성을 많은 시민들과 공유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많은 신청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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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기사]
교학사 한국사 교과서 집필 참여 교사 “잘못된 판단 했다… 너무 괴롭다” [경향신문 2013.09.13]
교학사 저자 "단순실수만 수정, 역사관 손 못대 [CBS 김현정의 뉴스쇼 2013.9.13 인터뷰:이명희]
- 교육부 장관 “교과서 8종 모두 수정·보완” 물타기 꼼수 [한겨레. 2013.9.12 인터뷰:주진오]
"교학사 교과서" 이래도 돼?…"사실이 아니잖아" [YTN / 2013.9.10 인터뷰:주진오]
- 주진오, "역사 선생님들 외부적 압력 의해 채택하게 하는 외압 걱정" [시민일보 2013.09.03]
MBC 백분토론 - 612회 역사 전쟁' 시작됐나? [2013.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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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사편찬위원회의 검정 심의를 통과한 교학사의 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를
둘러싼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서해북방한계선(NLL), 통합진보당 사태에 이어 또다 시 우리 사회의 뿌리 깊은 '이념 논쟁'이 격렬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우선 민주당과 진보 성향의 시민단체들은 이 교과서가 지나치게 우편향으로 역사를 왜곡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검정 취소를 강력하게 요구하고 있다. 반면 새누리당과 교학사 집필진은 기존의 교과서들이 좌편향의 문제를 안고 있어 이러한 것들을 바로 잡기 위한 것이라고 반박하고 있는데... “역사 왜곡”인가? “역사 바로 잡기”인가? 역사를 두고 되풀이되는 이념 편향성 논란! 과연 언제쯤 접을 수 있을 것인가. 이번 주 [MBC 100분 토론]에서 보수와 진보 양측의 한국사 교과서 집필진과 ‘중립 지대 시민’들이 함께해, 한국사 교과서를 둘러싼 이념 논쟁을 통해 역사 인식 발전 의 계기를 마련해 본다. 출연패널 권희영 / 한국학중앙연구원 교수 이명희 / 공주대 역사교육학과 교수 이신철 / 성균관대 동아시아역사연구소 연구교수 주진오 / 상명대 역사콘텐츠학과 교수
출처 : MB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