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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느티나무 봄강좌^^ 넘 기다려집니다
느티나무 첫 봄강좌를 들은것이 어제같은데.. 어느새 새로운 봄이네요.
19세기 영미문학과 커피강좌를 들으면서 넘 행복해서 다음 강좌에는 무슨 새롭고 신선한 강의가 있을까?
늘 기대되었는데 역쉬! 모든 강좌들이 저를 끌어당기고 있네요.
개인사정상 3월,4월은 쉬고 5월부터 강의에 합류할 수 있어 많이 아쉽지만, 두달여 참고 지내며 계절의 여왕 5월에
맘껏 참여하겠습니다.
많은분들이 참여하셔서 각자의 삶에 아주 작지만 소중한 변화들이 있기를 기도합니다.
지난 겨우내 봄이 오면 느티나무 아래서 만나뵐 날을 기다렸는데
요사이 날이 풀리는 것을 보니 정말 봄이 오는 모양입니다.
3월부터 만나뵙지 못해 아쉽지만, 신록이 푸르른 5월에 만나뵐 날을 또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5월에 뵙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