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혁명을 꿈꾼 20세기 소설 읽기 - 새봄, 문학과 혁명으로 솟아오르다.jpg [File Size:906.5KB]
- 2017 봄 김명환 서구소설읽기.jpg [File Size:597.2KB]
2017 봄 학기 인문학교
혁명을 꿈꾼 20세기 소설 읽기 - 새봄, 문학과 혁명으로 솟아오르다
강사 | 김명환 서울대 영어영문학과 교수 |
기간 | 2017-04-13 ~ 2017-06-08 |
시각 | 목요일 19:00~21:30 총 3회 |
수강료 | 40,000 원 (참여연대 회원:28,000) |
상태 |
강의 소개 |
모순의 용광로 20세기 전반, 인류의 역사는 전쟁과 혁명으로 들끓었습니다. 촛불시민혁명이 진행 중인 올해는 안으로 6월항쟁 30주년, 밖으로 러시아 혁명 100주년이 됩니다. 러시아 혁명과 내전, 동아시아의 압축적 근대화의 고통, 대공황기 미국 농민의 투쟁, 제2차 세계대전 전야의 스페인 내전을 대표적 문학작품을 통해 되돌아보며 변혁의 시대를 사유해보는 시간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강의 일정 |
날짜 |
주제 |
3.16 |
볼셰비키 혁명과 러시아 민중 <숄로호프 단편선> 미하일 숄로호프 (이항재 역, 민음사, 2008) |
4.13 |
혁명과 투쟁의 동아시아 <게 가공선> 코바야시 타끼지 (서은혜 역, 창비, 2012) |
5.11 |
대공황 시대 미국 민중의 삶 <분노의 포도 1, 2> 존 스타인벡 (김승욱 역, 민음사, 2008) |
6.8 |
스페인 내전의 진실 <카탈로니아 찬가> 조지 오웰 (정영목 역, 민음사, 2001) |
※ 가급적 위에 추천한 번역본을 택해 주십시오. 어떤 판본은 번역의 상태가 부실한 경우가 있습니다. 2주째에는 한국, 중국, 일본을 비교하기 위해 염상섭의 <만세전>, 루쉰의 <아Q정전>을 거론할 것이니 시간을 낼 수 있는 수강생은 이들 작품도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진행 방식 |
해당 책을 읽고 오시기 바랍니다.
약 1시간 작품에 대한 강의와 1시간 가량 참여자들의 대화로 진행합니다.
강사 소개 |
김명환
서울대학교 영어영문학과 교수로 주로 영미소설을 가르치고 있다.
공저로 <지구화시대의 영문학>, 역서로 <죽음과 소녀>(공역), <얼간이 윌슨> 등이 있다.
강의 정보 |
일 시 : 2017. 3. 16 ~ 6. 8 매월 두번째 목요일 오후7시 ~ 9시30분, 총4회
장 소 : 참여연대 지하1층 느티나무홀
참가비 : 5만원 (참여연대 회원 30% 할인)
* 4월부터 수강등록시 3회 40,000원
※ 강좌할인 및 취소환불 규정은 수강신청안내(클릭)를 꼭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