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봄 인문학교
역사학자 5인에게 시대의 길을 묻다
강사 | 김정인 박한용 이신철 박태균 황병주 |
기간 | 2017-03-07 ~ 2017-04-04 |
시각 | 화 19:00-21:30 총 5회 |
수강료 | 80,000 원 (참여연대 회원:56,000) |
상태 |
강의 소개 |
“이제 시작이다”
국회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이 가결되었을 때, 광장의 시민들이 외친 구호입니다.
시민들은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 또는 정권교체만이 목표가 아니라고 합니다. "이게 나라냐"라는 탄식이 터져나올 정도의 적폐로 증축된 대한민국호가 아니라 새로운 사회, 새로운 나라로서의 대한민국을 이이기하고 있습니다.
2017년 역사학자 5인에게 시대의 길을 묻습니다.
오늘 우리가 목도하는 적폐와 우리 안의 박근혜와 최순실은 어떤 시간들로부터 온 것인지, 우리가 새로운 시대로 나아갈 힘을 역사속에서 어떻게 찾을 수 있을 것인지, 역사에 대한 성찰 속에서 시민들과 함께 생각을 나누고자 합니다.
강의 일정 |
일정 |
강사 |
주제 |
3.7 |
김정인 |
독립운동에서 2017년의 길을 찾다 |
3.14 |
박한용 |
청산하지 못한 역사는 반복된다 : 건국절 논란과 국정교과서 음모 |
3.21 |
이신철 |
탈식민, 탈냉전의 대한민국을 꿈꾸다 |
3.28 |
박태균 |
베트남 전쟁으로 오늘 한국 민주주의를 다시 본다 |
4.4 |
황병주 |
우린 박정희와 이별할 수 있는가 |
강사 소개 |
김정인 춘천교육대학교 사회과교육과 교수. 근현대 민주주의 역사와 현대 대학사를 주로 연구하고 있으며, 동아시아 역사대화에 관심을 갖고 한중일 3국 공동역사편찬위원회에 참여하고 있다. 저서로 『천도교 근대 민족운동 연구』 『민주주의를 향한 역사』 『역사 전쟁, 과거를 해석하는 싸움』 등이 있다
박한용 민족문제연구소 책임연구원. 2009년 민족문제연구소의 『친일인명사전』 발간에 주도적 역할을 하는 등 역사청산에 앞장서고 있다.
이신철 성균관대학교 동아시아역사연구소 연구교수. 한일역사공동연구위원회 전문위원으로 있다. 저서로는 『한일 근현대 역사논쟁』, 『사진과 그림으로 보는 북한 현대사』(공저),
『동아사이 근대 역사학과 한국의 역사인식』(공저) 등이 있다.
박태균 서울대학교 국제대학원 한국학전공 주임교수. 주로 한미관계사와 전쟁사를 비롯한 한국현대사의 주요 이슈에 관심을 갖고 연구하고 있으며, 주요 저서로 『현대사를 베고 쓰러진 거인들』, 『조봉암 연구』, 『한국전쟁』, 『우방과 제국, 한미관계의 두 신화』, 『원형과 변용: 한국 경제개발계획의 기원』 등이 있다.
황병주 역사문제연구소 상임연구위원. 주요 저서로 『1970 박정희 모더니즘』, 『근대를 다시 읽는다』(이상 공저), 주요 논문으로 「새마을 운동을 통한 농업 생산과정의 변화와 농민 포섭」 「유신체제기 평등·불평등의 문제설정과 자유주의」 등이 있다.
강의 정보 |
일 시 : 2017. 3. 7. ~ 4. 4. 매주 화요일 19:00 ~ 21:30, 총5회
장 소 : 참여연대 2층 아름드리홀
참가비 : 8만원(참여연대 회원 30%)
※ 강좌할인 및 취소환불 규정은 수강신청안내를 꼭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