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봄 민주주의학교
김만권의 독서클럽 – 혼자 읽기 어려운 책 함께 읽기 2 <위기의 국가>
강사 | 김만권 |
기간 | 2015-04-30 ~ 2015-05-21 |
시각 | 목요일 19:00~21:30 총 4회 |
수강료 | 60,000 원 (참여연대 회원:42,000) |
상태 |
강의소개 |
혼자서 책을 읽다가 중도에 덮었던 기억 다들 있으시죠?
첫 장부터 막혀서 좌절했던 경험, 불친절한 번역서에 대한 두려움을 갖고 있나요?
김만권의 독서클럽에서는 많은 사람들에게 그러한 경험과 기억을 주었던 책들을 골라
함께 읽으며 이해를 돕고 서로의 생각을 나누는 시간입니다.
두 번째 책으로 지그문트 바우만의 <위기의 국가>를 선정했습니다.
"국가란 도대체 무엇인가? 왜 존재하는 것일까?"
"위기의 순간, 과연 국가가 나를 지켜줄 수 있을까?"
세월호 참사 이후 대한민국의 위기를 들여다볼 수 있는 책.
근대국가의 성립부터 신자유주의 시대까지
정치와 권력을 잃은 무능한 국가에 대한 날카로운 대담을 함께 읽어 볼까요?
강의일정 |
날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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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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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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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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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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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국가> 어떻게 읽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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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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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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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 국가의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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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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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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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장 위기의 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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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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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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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장 위기의 민주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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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재 |
<위기의 국가> 지그문트 바우만, 카를로 보르도니 | 역자 안규남 | 동녘(2014)
강사소개 |
김만권
미국 뉴스쿨에서 “정치적 적들 간의 화해를 위한 헌법 짓기”를 주제로 정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자유주의에 관한 짧은 에세이들: 현대 자유주의 정치철학입문>, <불평등의 패러독스: 존 롤스의
분배정의와 정치>, <그림으로 이해하는 정치사상>, <세상을 보는 열 일곱 개의 시선: 정치와 사회에
관한 철학에세이>, <참여의 희망: 광장에서 민주주의를 만나다>, <정치가 떠난 자리> 등을 썼고,
< 만민법>, <민주주의는 거리에 있다>, <인민>(출간예정)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참여연대 아카데미느티나무에서는 2013 여름부터 <정의의 계보학 – 정의는 정의로운가?>, <자유의 계보학>,
<고전으로 이해하는 정치사상 – 근대편, 고대편1>, <정치적 인간의 조건, 자유인가 평등인가>,
<정치를 이해하기 위한 여섯 가지 키워드1, 2>, <혼자 읽기 어려운 책, 함께 읽기1-정의론> 등을 강의했다.
강의정보 |
일 시 : 2015. 4.30 ~ 5.27 (목) 총 4회 오후 7시 ~ 9시30분
장 소 : 참여연대 2층 아름드리홀
수강비 : 6만원 (참여연대 회원 30% 할인, 20명 정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