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봄 인문학교
서구소설로 본 근대의 삶
강사 | |
기간 | 2015-05-07 ~ 2015-06-04 |
시각 | 총 회 |
수강료 | 90,000 원 (참여연대 회원:63,000) |
상태 |
* 사정으로 폐강됐습니다.양해 부탁드립니다.
강의소개 |
18세기 말 독일의 괴테에서 19세기 말 미국의 마크 트웨인에 이르기까지
대표적인 서구 소설작품을 통해 오늘의 우리에게도 중차대한 문제인
근대 자본주의의 전개, 신분과 계급, 인종주의와 성차별주의의 역사적 흐름을 살펴봅니다.
영국, 프랑스, 독일, 미국의 작품들을 고루 다루면서
우리가 살고 있는 근대 사회의 실상을 다양한 각도로 접근합니다.
19세기 산업자본주의의 눈부신 발전 과정에서
런던, 빠리, 뉴욕의 사람 살이가 어떤 점에서 그 이전과 질적으로 달라졌는지,
그 시대의 젊은이들은 삶의 새로운 도전에 어떻게 대응했는지 파고들어 봅니다.
강의 일정 |
날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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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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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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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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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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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소설로 읽는 근대의 실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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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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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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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방의 피 끓는 청춘
<젊은 베르터의 고뇌> 요한 볼프강 폰 괴테 (창비,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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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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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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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리를 향하여 : 야심과 경쟁
<적과 흑> 스탕달 (열린책들, 2009) 상 · 하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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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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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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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중심, 런던 : 그 빈곤과 범죄
<올리버 트위스트> 찰스 디킨즈 (창비, 2007) 1· 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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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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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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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 전 뉴욕 월 가 : 불가해한 비극
<필경사 바틀비>허먼 멜빌(창비,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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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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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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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 한방울의 법 : 미국 노예제의 전성기
<얼간의 윌슨> 마크 트웨인 (창비,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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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품은 반드시 지정된 출판사의 판본으로 읽어주세요. 해당 판본이 가장 믿을만한 번역이기 때문입니다.
※ 5편의 작품 중에 <적과 흑>, <올리버 트위스트>는 두 권으로 출간되었습니다.
특히 <적과 흑>이 분량이 긴 장편이니 미리 읽어두시면 강좌를 수강하기에 좋습니다.
진행방식 |
해당 책을 읽고 오시기 바랍니다.
약 1시간 작품에 대한 강의와 1시간 참여자들의 대화로 진행합니다.
강사소개 |
김명환
서울대학교 영어영문학과 교수로서 주로 영미소설을 가르치고 있다.
공저로 <지구화시대의 영문학>, 역서로 <죽음과 소녀>(공역), <얼간이 윌슨> 등이 있다.
강의정보 |
일 시 : 2015. 5. 7 ~ 6. 4(목) 총 5회 오후 7시 ~ 9시 30분
장 소 : 참여연대 지하 1층 느티나무홀
참가비 : 9만원 (참여연대 회원 3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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