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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교과서 국정화 반대 한줄 시국선언 의견전달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아카데미느티나무 역사 강좌 수강자 분들의 참여로 시작된 역사교과서 국정화 반대 한줄 시국선언에
160여명의 수강자와 시민이 참여해 주셨습니다. 보내주신 한줄 선언은 교육부에 반대 의견으로 제출했습니다.
참여연대 아카데미느티나무는 2011년부터 한국사와 동아시아사를
시민들과 함께 배우고 토론하는 시민강좌를 진행해 오고 있습니다.
시민이 역사를 공부하는 것은 과거와 같이 이른바 '올바른' 역사를
획일적으로 주입받기 위함이 아니라 다양한 역사 해석을 통해
상대를 인정하는 공존의 가치를 배우기 때문입니다.
역사를 공부하는 것은 국가주의 교육이 아니라 민주주의를 배우는 과정인 것입니다.
박근혜 정부의 역사교과서 국정화 시도에 맞서 아카데미느티나무 역사강좌
참가자들을 시작으로 국정교과서 반대 한줄 시국선언을 진행합니다.
강좌와 온라인에서 모인 한줄 시국선언을
역사교과서 국정화 행정예고에 대한 반대 의견으로 개진하려 합니다.
국정교과서 반대 한줄 시국선언에 참여 해 주세요.
아래는 반대 시국선언을 처음 제안하고 진행한 '근대 동아시아사' 강좌 참가자들의 한줄 선언입니다.
헌법처럼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 신정동 김덕자 -
UN 권고안과 헌법재판소의 판결처럼 다양한 관점의 역사 교육이 필요합니다.
국정 역사교과서 반대! - 돈암2동 정연하 -
다양성 배제하는 국정교과서 절대 반대 - 신정동 홍계신 -
역사에서 획일이 아니라 다양성을 배워야 합니다. - 필운동 정세윤-
한가지 꽃만 핀 꽃밭, 한 나무만 무성한 숲. 그게 아름답다고 생각하는지요? 저는 무섭거든요!
- 수원시 서호동로 이혜경 -
친일파와 독재자의 행적을 찬양 미화하는 역사교과서의 국정화에 결사 반대한다. - 홍천희 -
사람은 죄를 잊지만 역사는 죄를 잊지 않는다 - 가양동 김지문
어떻게 교육부가 나서서 민주주의에 반하는 국정화를 추진한단 말입니까?
이 나라 정부는 국민을 이리도 우습게 생각하니 이런 일들을 할 수 있는 것 같네요 - 정동 김영미 -
할일이 그렇게 없나. 이념갈등, 국론분열 선동하는 일들만.... -부암동 금해랑-
아이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주세요. 아이들도 '국정교과서' 반대합니다. - 식사동 박현아 -
좋은 대통령은 역사를 만든다 - 상계동 김지현 -
나쁜 대통령은 역사책을 만든다 - 이연옥 -
아래는 선언에 참여해 주신 분들이 남겨주신 한줄 시국선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