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와 부모가 함께 행복해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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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소개 |

어렵게만 보입니다, 자녀와 부모가 함께 행복해지는 길이

행복을 떠나 자녀와 말도 잘 안 통하는 것 같고,

그러니 도대체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알기도 어려워 답답합니다.

좋은 부모가 되어주고 싶은데, 막상 하는 이야기라곤 공부 이야기뿐입니다.

하지만 잘 모르겠습니다. 이게 정상인지, 이게 나와 우리 아이가 원하는 길인지,

그리고 정말 이 놈의 공부는 얼마나 잘 해야 하는 건지

세상이 원하는 것들을 맞추기 위해 살다가 문득

우리 가족은 어디에 있는지, 부모란 존재는 누구인가 라는 생각이 드셨다면

오셔서 함께 이야기 나누셨으면 합니다.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강의 일정 |

강사소개 |

김찬호 성공회대학교 교양학부 초빙교수. 학교 안팎에서 청소년ㆍ부모교육, 마을 만들기 교육

등을 통해 세대를 넘어서는 소통과 삶에 대한 이야기, 즉 문화인류학과 교육학을 강의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생애의 발견>, <문화의 발견 : KTX에서 찜질방까지>, <교육의 상상력> 등이

있다.

이재훈 (사)함께시작 교육위원, 아름다운가게 교육연구위원, 지역사회학습전문가, 교육 사랑방

활동교사로 10여 년간 대안교육현장 교사로 청소년과 함께하는 배움과 가르침을 나누는

평범한(?) 교사. 현재 아름다운학교와 함께 마을까페 ‘쉼표하나’를 운영하면서 지역사회와 새로운

실험과 소통을 모색하고 있다. 학교 밖 학생들의 성장이야기를 담은 책을 준비하고 있다.

제윤경 사회적기업 에듀머니 이사. 재무설계 강의와 언론 칼럼을 통해 맹목적으로 돈을 쫓는

인생이 아닌 스스로가 돈의 주인이 되는 인생을 역설한다. 물론 어른들의 경제교육뿐만 아니라

집에서는 두 아이의 용돈교육을, 성미산 학교 등의 교육현장에서는 학생들의 경제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아버지의 가계부>, <불행한 재테크 행복한 가계부> 등이 있다.

이광구 (사)밝은마을 이사장, 포두재무설계 이사. 재무설계 상담을 하면서, 많은 가정이 막대한

사교육비를 지출하면서도 부모와 자녀 모두 마음고생을 하는 실상을 많이 보아왔다. 사교육비를

들이지 않고도 아이들이 스스로 공부하면서, 자신의 진로를 찾아갈 수 있는 방법을 찾아

고민하고 실천해오고 있다. 자녀들의 개성에 맞게 첫째는 대안학교, 둘째는 과학고, 셋째는

일반학교에 보내고, 키운 이야기를 담은 <희망교육 분투기>라는 책을 내기도 하였다.

강의정보 |

일시 : 2010.10.07 ~ 11.11 목 오후 7시 ~ 9시 30분 총6회

장소 : 참여연대 느티나무홀(B1)

수강비 : 9만원(참여연대 회원 5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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