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여름 민주주의학교
<이것은 기억과의 전쟁이다> 저자 김동춘과의 만남
강사 | 김동춘 |
기간 | 2013-08-20 ~ 2013-08-20 |
시각 | 화요일 19:30~21:30 총 1회 |
수강료 | 5,000 원 |
상태 |
참되고 참신한 참여연대 토크쇼 ‘참쇼’ 일곱 번째 시간
<이것은 기억과의 전쟁이다> 저자 김동춘과의 만남
소개 |
이번 참쇼는 저자와의 대화를 통해
책에 대한 더 깊이 있는 이해의 시간을 갖습니다.
이 책은 저자가 학살과 국가폭력 문제에 천착하여
연구자, 활동가, 정부관료로서 일한 경험을 총정리하면서,
한국사회에서 전쟁과 학살, 폭력을 기억한다는 것은 무엇인지,
기억투쟁, 과거청산의 쟁점과 의의, 성과와 한계를 되짚어 보고 있습니다.
“학살이나 국가폭력은 마치 암세포와 같이 그것과 전혀 무관한
구성원들의 정치사회의식과 도덕적 기반을 좀먹어 들어간다.
그래서 국가폭력의 피해자들을 어떻게 위로하고 사회에 복귀시키고,
그 사실을 어떻게 기억하는가 하는 문제는
그 사회에서 극히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다.” (본문 중에서)
- 학살의 기억
- “천년을 두고 울어주리라” – 한국전쟁기 학살사건과 유족의 고통
- 부인, 망각, 무지와의 싸움
- 범국민위 운영과 운동노선
- 입법활동과 특별법 통과
- 위원회라는 조직
- 조사와 진실규명 결정
- ‘진실’은 인정받을 수 있는가
- ‘진실’과 ‘기억’으로 충분한가
참여안내 |
저자와 함께 이 책에 실린 저자의 생각, 경험에 대해 대화하는 방식으로 진행합니다.
가급적 책을 읽고 오시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읽지 못한 분들도 물론 환영합니다.
날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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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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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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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0(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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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기억과의 전쟁이다
- 저자의 이야기
- 참가자들의 질문/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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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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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손님 소개 |
김동춘 성공회대 사회과학부 교수
역사문제연구소 소장, 비판사회학회 회장, 진실화해 위원회에서 상임위원으로 활동했으며,
참여연대 정책위원장, 참여사회연구소 소장을 역임했다.
주요저작으로 『대한민국잔혹사-폭력공화국에서 정의를 묻다』,
『미국의 엔진, 전쟁과 시장』, 『전쟁과 사회』,『근대의 그늘』 등이 있다.
강의정보 |
일 시 : 2013. 8.20 (화) 오후 7시30분 ~ 9시 30분
장 소 : 참여연대 느티나무홀 (B1)
참가비 : 5천원
<참쇼> 지난 시간 |
2012/04/05(목), 나도강사다#1 ‘어슬렁의 여행드로잉 이야기’ (초대손님 이미영)
2012/06/01(금), 참쇼: ‘파업자들’ (초대손님 MBC김민식PD, KBS최경영 기자)
2012/08/23(금), 참쇼: 나도강사다#2 ‘창조적 사고를 위한, 마인드맵 시작하기’ (초대손님 정진호)
2012/11/30(금), 참쇼: ‘표현의 자유를 찾는 사람들’ (초대손님 박경신 교수, 최승호 피디)
2013/01/25(금), 참쇼: 원작을 보셨나요 ‘레미제라블’과의 동행 (초대손님 한인섭 교수)
2013/03/25(월), 참쇼: 나도강사다#3 거문도를 점령하라 - PH익스프레스 (초대손님 김아영 아티스트)
2013/05/10(목), 참쇼: 상처 입은 치유자, 5월의 사람들 (초대손님 강용주 광주트라우마센터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