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가을 민주주의학교
느티나무 고전세미나 - 한나 아렌트와 철학하기 첫번째 <과거와 미래사이>
강사 | 김만권 |
기간 | 2013-09-25 ~ 2013-11-06 |
시각 | 수요일 19:00~21:00 총 6회 |
수강료 | 60,000 원 |
상태 |
강의소개 |
느티나무 고전세미나는
시민들이 함께 고전을 읽고 서로 이야기하는 기회를 갖기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오래 전 쓰인 작품뿐만 아니라 당대에 쓰인 작품 중에서도 이미 고전이 된 작품들은
오늘날 우리 삶의 의미를 읽어내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이 느티나무 고전세미나를 여는 첫 번째로 20세기 근대의 병폐를 새로운 시각으로 조명했던
한나 아렌트의 <과거와 미래사이>를 함께 읽고자 합니다.
이 작품을 시작으로 <전체주의의 기원들>, <인간의 조건>, <혁명론> 등과 같은
아렌트의 주요저작을 꾸준히 읽어가는 세미나가 지속적으로 개설될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롤스, 푸코, 데리다 등과 같이 주요한 20세기 철학자들의 저작을
시민 여러분과 함께 읽을 수 있도록 세미나를 확장해 나가고자 합니다.
강사소개 |
김만권
미국 뉴스쿨에서 “정치적 적들 간의 화해를 위한 헌법짓기”를 주제로 정치학 박사학위를 받음.
<자유주의에 관한 짧은 에세이들: 현대 자유주의 정치철학입문>, <불평등의 패러독스: 존 롤스의 분배정의와 정치>,
<그림으로 이해하는 정치사상>, <세상을 보는 열 일곱개의 시선: 정치와 사회에 관한 철학에세이>,
<참여의 희망: 광장에서 민주주의를 만나다>, <정치가 떠난 자리> 등을 썼고,
< 만민법>, <민주주의는 거리에 있다>, <인민>(출간예정)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강의 특징 |
- 이 세미나는 강의식 수업이 아닙니다. 참여자 모두가 정해진 분량의 책을 읽고
함께 토론하고 의견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 가급적 이후 세미나에도 참여의사가 있으신 분들을 환영합니다
강의일정 |
날짜
|
순서
|
주제
|
09.25
|
1강
|
첫번째 에세이. Tradition and the Modern Age (with Introduction)
잃어버린 전통과 병들어 버린 근대, 무엇이 문제일까?
|
10.02
|
2강
|
두 번째 에세이. What is Authority?
권력과는 본질적으로 다른 권위, 정치적 삶에서 권위란 무엇일까?
|
10.16
|
3강
|
세 번째 에세이. What is Freedom?
아렌트의 너무도 다른 자유를 바라보는 시각, 자유란 무엇일까?
|
10.23
|
4강
|
네 번째 에세이. The Crisis in Education
교육은 민주적일 수 있을까?
|
10.30
|
5강
|
다섯 번째 에세이. The Crisis in Culture
문화, 그 내부의 위기, 사회적이며 정치적인 의미는 무엇일까?
|
11.06
|
6강
|
여섯 번째 에세이. Truth and Politics
진실로 정치를 구축할 수 있을까?
|
참고도서 |
<과거와 미래사이> (한나 아렌트 저, 서유경 역, 푸른숲)
각 종 온라인 서점, 푸른숲 출판사에는 재고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미리 국회/구립 도서관, 학교 도서관 등에서 대출하시길 바랍니다.
강의정보 |
일 시 : 2013. 09.25 ~ 11.06 (수) 총 6회 오후 7시~9시
장 소 : 참여연대 1층 카페통인 (일부 세미나는 장소가 변경될 수 있습니다)
수강비 : 6만원 (대학생 50%할인, 회원할인은 없음) / 15명 정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