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겨울 민주주의학교
김만권 정치철학 <정치를 이해하기 위한 여섯 가지 키워드2>
강사 | 김만권 |
기간 | 2015-01-13 ~ 2015-02-25 |
시각 | 화요일 19:00~21:30 총 6회 |
수강료 | 90,000 원 (참여연대 회원:63,000) |
상태 |
강의소개 |
일상에서 정치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기억, 평등, 합의, 헌법, 시민, 불복종 등과 같은 익숙한 용어들을 만나게 됩니다.
하지만 정작 이 용어들이 담고 있는 의미에 대해선
막연한 이미지만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번 강의에서는 정치를 이해하기 위해 필요한
이 여섯 가지 키워드에 대해 탐구하고자 합니다.
단어에 대한 사전적 의미를 넘어,
이 단어들을 둘러싼 역사적 배경과 현재적 의의 등
살아 숨쉬는 지식을 탐구해 봅니다.
강의일정 |
날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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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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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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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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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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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이란 무엇인가
역사적 사건의 의미를 기억하지 못할 때
우리에게 어떤 일이 일어나는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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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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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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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등’이란 무엇인가
인간은 자유롭게 태어나도 평등하게 태어나지 않는다?
평등만큼 정치적인 개념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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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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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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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의’란 무엇인가
오로지 평등한 자들만이 할 수 있는 고유한 일이 바로 합의.
그런데 합의는 타협이고, 타협은 나쁜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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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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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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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란 무엇인가
합의가 만들어 낸 최상의 산물로서 헌법.
왜 헌법이 우리 정치적 삶의 지표여야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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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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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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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란 무엇일까
권력을 만드는 주체는 누구이며,
어떻게 만들어지고, 어떻게 행사되어야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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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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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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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복종’이란 무엇인가
헌법이 흔들리고 위험할 때, 시민들이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
그리고 왜 불복종이야말로 애국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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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7(화) 설 연휴 전날로 수업이 없습니다.
강사소개 |
김만권
미국 뉴스쿨에서 “정치적 적들 간의 화해를 위한 헌법 짓기”를 주제로 정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자유주의에 관한 짧은 에세이들: 현대 자유주의 정치철학입문>, <불평등의 패러독스: 존 롤스의
분배정의와 정치>, <그림으로 이해하는 정치사상>, <세상을 보는 열 일곱 개의 시선: 정치와 사회에
관한 철학에세이>, <참여의 희망: 광장에서 민주주의를 만나다>, <정치가 떠난 자리> 등을 썼고,
< 만민법>, <민주주의는 거리에 있다>, <인민>(출간예정)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참여연대 아카데미느티나무에서는 2013년 여름부터 <정의의 계보학 – 정의는 정의로운가?>,
<고전으로 이해하는 정치사상 – 근대편, 고대편> <정치를 이해하기 위한 여섯 가지 키워드> 등을 강의했다.
강의정보 |
일 시 : 2015. 1. 13 ~ 2. 24 (화) 총 6회 오후 7시~9시30분
장 소 : 참여연대 2층 아름드리홀
수강비 : 9만원 (참여연대 회원 30% 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