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봄 민주주의학교
푸른시니어 학교 3기 – 새로운 노년의 삶, 상상을 현실로
강사 | 조흥식 김동춘 오건호 박경옥 박봉희 김형숙 |
기간 | 2016-04-26 ~ 2016-05-31 |
시각 | 화요일 14:00~18:00 총 6회 |
수강료 | 150,000 원 (참여연대 회원:105,000) |
상태 |
강의 소개 |
고령화 사회. 이것은 현재 한국사회의 가장 중요한 키워드입니다.
늙어서도 최소한 안정된 소득을 가지고 고독하지 않게 친밀한 관계를 맺으며
자신이 원하는 일을 할 수 있고, 인간적 존엄함을 인정받으며 살다 죽는 것,
이것은 모든 사람의 욕구입니다. 그러나 이 욕구의 실현은 너무도 어렵고,
노인이 된다는 것은 공포가 되어버렸습니다.
과거 지혜와 존경의 느낌이 있던 '노인'이란 단어는 이제 당사자도 기피하는 현실이 되었고,
머지않아 노인이 될 베이비부머 세대도 '시니어'라는 어색한 단어로 불립니다.
최근 지자체와 평생교육 분야에서 인생이모작, 시니어교육, 노인교육 등 훌륭한 교육기회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노인복지도 과거에 비해 많은 변화가 있습니다.
그러나 그만큼 연구하고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습니다. 느티나무 푸른시니어학교 3기는 자신의 나이와 관계없이 새로운 노년의 삶과 문화를 만드는 데 관심과 활동의지가 있는 주체들이 만나 함께 공부하고 활동력을 키우는 자리입니다.
이런 분을 초대합니다.
* 노인복지와 시니어운동에 대해 구조적으로 공부하며 실천하고 싶은 분
* 시니어세대가 민주주의를 위해 어떻게 현실의 정치와 시민운동에 참여할 수 있을지
길을 찾는 분
* 공익적 시니어활동에 관심 있는 분
* 시니어세대와 노인세대가 함께 참여하는 공동체운동을 상상하는 분
* 푸른시니어학교는 모든 연령대에 개방되어 있습니다. 이 주제에 대해 함께 공부해볼 의지만
있다면 누구나 환영합니다.
강의 진행 |
- 푸른시니어학교 1~2기를 함께한 참여자들이 진행팀을 구성해 워크숍을 진행합니다.
- 강의, 대화, 워크숍, 활동을 적절하게 배합합니다.
- 매 시간, 참여자들이 자신의 활동을 10분 발표합니다.
- 강좌가 끝나고 공부 소모임을 통해 관심주제에 대해 지속적인 활동과 학습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 마지막 날 "함께 현장 답사"하거나, "관심주제별로 함께 조사하고 발표 토론" 합니다.
두 방식의 선택은 참여자들이 합니다.
- 참여자가 8명 이상일 때 개강합니다
강의 일정 |
날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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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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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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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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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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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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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 한국의 사회복지와 노년 복지
[독서워크숍] 생애의 발견-노년, 인생이 아름다웠다고 말하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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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흥식
진행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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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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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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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 한국의 세대와 정치
[독서워크숍] 불평등이 노년의 삶을 어떻게 형성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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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춘
진행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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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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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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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 한국사회 노년의 소득과 일자리
[강의] 관계가 살아 있는 노년의 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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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건호
박경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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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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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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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 관계가 살아 있는 노년의 건강
[독서워크숍] 도시에서 죽는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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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봉희
저자 김형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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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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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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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제/토론] 한국사회 시니어운동과 노년운동의 현주소와 전망
[워크숍] 내가 원하는 노년의 삶 관계, 일, 건강, 놀이, 자원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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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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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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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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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현장 답사’ 또는 ‘조별 답사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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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사 소개 |
조흥식 서울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김동춘 성공회대학교 사회과학부 교수
오건호 내가만드는복지국가 공동운영위원장
박경옥 충북대 주거환경학과 교수, 소행주(소통이 있어서 행복한 주택만들기) 자문위원
박봉희 한국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연합회 <부설> 교육연구센터 소장
김형숙 <도시에서 죽는다는 것> 저자, 숭실대 강사, 간호학
강의 정보 |
일 시 : 2016. 04. 26 ~ 05. 31 매주 화요일 오후 2시 ~ 오후 6시 총6회
장 소 : 참여연대 2층 아름드리홀
참가비 : 15만원(참여연대 회원 30% 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