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가을 인문학교
[독서서클 - 와] 동물권 읽기 - 육식인, 채식주의자, 집사 모두 모여라
강사 | 서클지기 진행 |
기간 | 2019-10-11 ~ 2019-12-13 |
시각 | 금 19:30-22:00 총 3회 |
수강료 | 30,000 원 |
상태 |
서클 소개
느티나무 [독서서클 - 와(W.A)]는 한달에 한번 동물권과 관련한 책을 읽고 깊이 토론하는 모임입니다. 강사 없이 모두가 함께 평등하게 토론하고 참여하는 수평적인 모임이기도 합니다.
나와 비슷한 관심사를 가지고 있는, 그러나 내가 미처 생각하지 못한 새로운 관점을 가진 사람들과 토론하며 함께 성장하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너무 무겁지도 가볍지도 않은, 그러나 조금은 한 주제를 깊게 생각해보고 싶다면 와(W.A, With Animal)와 함께 해요.
독서 주제 소개
“혹시 이 음식에 고기가 들어있나요?”
이 질문을 해보았거나 받아본 경험 있나요? 매년 복날이 다가오면 개고기 식용과 관련한 논쟁들을 마주한 적 없으신가요?
‘캣맘, 집사, 댕댕이, 냥냥이’ 등 반려동물과 관련한 단어들을 일상에서 자주 접합니다.
동물권. 평범하지 않은 사람들의 특별한 관심사로 여겨지기도 하지만, 구스다운, 가죽부츠, 동물원, 동물 실험 화장품, 육식 등 우리는 이미 누구나 동물과 관련한 크고 작은 연결고리 하나씩 가지고 살아갑니다.
우리 삶과 떼어놓을 수 없는 동물들의 삶. 동물권이라는 주제로 조금 낯설게 다가가보려 합니다.
이런 분들 함께해요
- 고기, 소시지 없으면 밥 못먹는 사람
- 동물권에 관심이 있지만 나눌 곳이 마땅치 않은 사람
- 주변에 채식주의자 친구가 있는 사람
- 어떤 주제이든 다양한 사람들의 관점과 생각의 자극을 받고 싶은 사람
어떻게 진행하나요?
- 모두가 책을 읽고 모이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 모임 전에 10줄 독후감을 꼭 작성합니다. 형식과 상관없이 10줄이면 됩니다. (독후감 제출과 관련해서는 서클지기가 별도로 안내합니다.)
- 서클지기가 토론을 안내하되, 모두가 골고루 참여하며 이야기를 나눕니다.
함께 읽을 책
10월 (10.11) | <고기를 끊지 못하는 사람들> 마르타 자라스카 육식이 인류 식생활의 중심된 이유는 무엇일까요? 우리는 왜 채식이 어려울까요? 육식에 대한 단순한 문제제기를 넘어 육식과 채식을 둘러싼 다양한 역사와 문화를 살펴 봅니다. |
11월 (11.8) | <동물학대의 사회학> 클리프턴 P 플린 동물학대는 인간폭력의 출발점이다? 지금껏 사회에서 주목받지 못했던 그러나 더 이상 과시할 수 없는 동물학대를 다룹니다. 저자는 동물학대를 예방하기 위해 페미니즘 등 다양한 이론을 소개합니다. |
12월 (12.13) | <동물의 권리> 피터 싱어 외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언젠가는 동물을 죽이는 것을 오늘날 사람을 죽이는 것과 마찬가지로 생각하는 날이 반드시 찾아올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정말 그런 세상이 올 수 있을까요? |
※ 두번째, 세번째 책은 멤버들의 토론으로 변경할 수 있습니다. 함께 만들어가요^^
서클 정보
일 정 : 2019. 10. 11. ~ 12. 13. 매월 두 번째 금요일. 오후 7시 30분 ~ 10시, 총3회
장 소 : 참여연대 지하 느티나무홀
정 원 : 10명(신청 후 결제 선착순 마감)
수강료 : 3만원
할 인: 본 독서서클은 회당 1만원으로 별도의 할인 적용되지 않습니다.
※ 강좌할인 및 취소환불 규정은 수강신청안내(클릭)를 꼭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