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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히, 무엇때문이라고 하기 보다 누적된 피로감이 있었던것 같다. 수 년간을 다수의 논문을 뒤져가며 내 글쓰기로 완성해야 했고, 터널과도 같았던 그...
<(위)드로잉 장소, (아래) 내 작품> 중학교에서 학생들에게 미술을 가르치고 있다. '야외에서 그림을 그리면 좋겠다' 하는 게 시작이었다. 실...
[2022 온라인 ]시민칼럼니스트 되기 : 사적인 이야기의 반란 당신들이 내 손을 잡아주셨다 10년 동안 목에 걸려 있던 이야기가 있었다. 아니, 목까지...
[2021 챌린지] 홍승은 작가와 함께하는 하루 10문장 21일 글쓰기 >> 2021년 1~2월에 참여했던 수업인데, 직접 후기를 올릴 수 있다는 걸 이제야 알았...
저는 대학, 대학원을 다닐 시절 이주노동자 관련 NGO단체에서 인턴 및 자원활동을 했었어요. 그 때 경험들은 제 마음속에 아직 선명히 남아있어요. 너...
지금 우리는 그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세계화의 시대에 살고 있다. 인터넷과 뉴미디어의 결합은 실시간으로 다른 국가의 문화와 생활양식을 경험할 ...
새벽에 눈을 떴다. 요즘은 새벽, 이 시간쯤에 자주 잠에서 깬다. 다시 눈을 감았으나 쉬이 잠들지 않는다. 꿈은 종종 그랬던 것처럼 눈을 뜨자마자 뽀...
영화 <굿바이> 영상 캡처 타키타 요지로 감독의 <굿바이>(2008)라는 영화가 있다. 영화 속 어린 시절 주인공은 아버지와 ‘돌편지’라는 것을 주고받...
수요일 오전마다 화면으로 만나는 얼굴과 목소리. 그리고 간밤에 꾼 꿈의 제목으로 “ 안녕하세요, 일주일간 어떻게 지내셨어요~”를 나눈 ...
‘참여연대 아카데미 느티나무’의 ‘창조성 놀이학교’는 놀이본색 공동체이다. 의식주의 일상 속에서 주눅 들고 소외된 예술성을 다양한 손놀이 작업을 ...
성교육 강좌가 있다고 했을 때 그것도 한채윤 선생님의 강좌라고 했을 때 ‘무조건 들어야지!’ 했다. 그런데 1회가 아닌 5회라니!! 좋기도...
아카데미 '느티나무'의 2022년도 봄학기 인문학교에서 저는 느티나무를 이끄시는 선생님들의 친절한 안내와 대표님의 따스한 소통이 인상적이...
안녕하세요. 강의 편하게 듣고 싶은 마음에 비디오를 끄고 강의를 들어서 제 이름만 기억이 나실것 같은데 저는 아카데미느티나무와 몇번의 만남으로 ...
지내다 보면 이런 저런 궁금함이 생기는 것은 다반사인데, 어디에 시원하게 질문하거나 알아보는 것이 쉽지 않은 것이 성과 관련된 주제였던 것 같습...
고맙습니다. 저는 덕분에 앞으로 내가 원하는 사랑을 만들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자신이 더 생겼습니다. 저는 어렸을 때 미디어로 왜곡된 시각의 성...
<불평등 시대, 서민들의 경제학> 수강 후기 꽂혔다. 아마도 ‘불평등’, ‘서민’ 두 단어 때문일 것이다. ‘경제학’...
ⓒ <관계로 짓는집 > 1강 '집의 인문학, 존재에게 집을 묻다' 강의자료 중에서 집은 우리에게 어떤 존재일까? 가장 안전하고 편해야하는 공간,...
대선이 다가오며 점점 마음이 불편해졌다. 오르락내리락하는 후보 지지율만 원인이 아닌 것은 분명한데, 불편한 이유들을 까뒤집어 낱낱이 들여다보고...
0. 제 가방은 무겁습니다. 가방에 텀블러와 개인 수저, 다회용 빨대와 손수건까지 꼬박꼬박 챙겨다시는 한 선생님을 통해 저의 환경에 대한 관심이 시...
1. 이 모임이 망설여졌던 이유 동물권 이슈에 관심이 생겼지만, 사실 선 듯 공부하거나 더 깊게 들어가고 싶지 않았다. 솔직히 말하자면, 고기를 먹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