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한국 영화 속엔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옛날 영화는 흘러간 과거에 관해 무엇을 어떻게 말해주고 있을까요?

이 강좌는 옛날 영화의 시대, 인물, 이야기를 새로운 눈으로 발견함과 동시에,
옛날 영화속에 비쳐지는 오늘 우리 삶에 대해 통찰의 눈을 키우며 나누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강사   조선희 한국영상자료원장, 전 <씨네21> 편집장  시간   목요일 오전 10시
일제시대 영화
1강	10.08	무성영화 <청춘의 십자로> 1934년 안종화 감독 필름으로 남은 가장 오래된 한국영화, 1930년대 서울의 시대사
2강	10.15	통속로맨스 <미몽 - 죽음의 자장가> 1936년 양주남 감독 새장의 새가 되길 거부한 유부녀의 일탈과 참회
3강	10.22	친일영화 <조선해협> 1943년 박기채 감독 일본군인 되어 일본제국의 시민으로 거듭난 조선청년의 사랑
4강	10.29	친일영화 <반도의 봄> 1941년 이병일 감독 식민지시대 경성,영화제작을 둘러싼 제작자와 여배우의 사랑이야기
60년대 영화
5강	11.05	한국전쟁의 서사구도 <카인의 후예> 1968년 유현목 감독 선악의 이분법을 교란하는 힘
6강	11.12	한국전쟁의 상처 <귀로> 1967년 이만희 감독 황량한 도시와 불안한 심리
7강	11.19	절제된 사랑법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 1961년 신상옥 감독 애정 윤리의 딜레마
8강	11.26	중산층 가정의 평범함 속의 잔혹함 <하녀> 1960년 김기영 감독 심리스릴러의 걸작

 * 본 강좌는 10시부터 1시까지 진행되며 영화를 직접 보며 진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