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봄 민주주의학교
Rio정상회의, 이면과 진실
강사 | 이대훈 조명래 이성훈 |
기간 | 2012-03-15 ~ 2012-03-29 |
시각 | 목요일 19:00~21:30 총 3회 |
수강료 | 30,000 원 (참여연대 회원:15,000) |
상태 |
강의소개 |
“금융 위기, 식량 위기, 에너지 위기, 물 부족, 사막화, 이민, 세계화, 빈곤심화”
지구적 차원에서 거론되고 있는 이런 이야기는 더 이상 한국과 무관하지 않습니다.
유난히 추운 겨울과 열대야 같은 여름, 기후 변화는 현실이 되었습니다.
전세계 곡물가 인상으로 먹거리 가격은 주체할 수 없이 오르고
중국의 오염문제는 우리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먼 나라의 금융위기는 나와 내 이웃의 파산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20년 전 세계는 이러한 문제들을 대비하기 위해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 모였습니다.
그런데 지금 상황은 얼마만큼 나아졌을까요?
그리고 국제사회에서 목소리를 높여가고 있는 한국은 어떤 역할을 하고 있는 걸까요?
2012년 6월, 전 세계가 다시 리우(Rio)를 주목합니다.
이 강좌를 통해 20년 동안 진행되었던 리우정상회의를 돌아보며, 인류의 현재를 성찰하고
미래를 그려보는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강의 일정 |
날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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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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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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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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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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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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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브라질 리우’를 주목해야 하는가?
Rio정상회의 20년 동안 국제사회가 주요하게 다루었던
환경, 개발, 빈곤타파 등 지구적 의제들의 맥락과 배경,
현재와 미래를 살펴봅니다.
지구적 위기에 당면하여 이를 극복하고자 한
국제시민사회의 노력을 살펴보고 대안적 세계를 고민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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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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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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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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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지구환경, '그린 이코노미'의 진실은
Rio정상회의에서 주요하게 다루어질 ‘Green Economy(녹
색경제)’의 맥락과 주요 내용을 비판적으로 살펴보고, 특히
국제사회에서 회자되고 있는 한국의 녹색성장 정책의 실
체를 파헤쳐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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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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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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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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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곤퇴치 약속 20년, 왜 세계는 여전히 굶주리고 있는가
Rio정상회의를 비롯해 국제사회가 ‘지속가능한 개발’과 ‘빈
곤타파’를 약속하고 있는데도 왜 여전히 빈곤문제가 해결
되지 않고 있는지를 살펴봅니다. 그리고 최근 한국과 국제
사회가 논의하고 있는 개발담론과 이에 대한 비판적 시각
들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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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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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사소개 |
이대훈 성공회대 NGO 대학원 겸임교수/ 참여연대 평화군축센터 실행위원
조명래환경정의 대표/ 단국대 교수
이성훈 국제개발협력시민사회포럼 조직위원장/ 한국인권재단 상임이사
강의정보 |
일시 : 2012. 3. 15 ~ 3. 29 (목) 총 3회 오후 7시 ~ 9시 30분
장소 : 참여연대 느티나무홀(B1)
수강비 : 3만원(참여연대 회원 50% 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