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봄 민주주의학교
김만권의 <정치철학> 고전으로 이해하는 정치사상: 고대편 1. 소크라테스와 플라톤
강사 | 김만권 |
기간 | 2014-04-14 ~ 2014-06-16 |
시각 | 월요일 19:00~21:30 총 9회 |
수강료 | 140,000 원 (참여연대 회원:98,000) |
상태 |
강의소개 |
고대 아테네인들은 왜 도시에서 가장 뛰어난 현자를 사형에 처했던 것이며,
왜 소크라테스는 사형을 받아들였던 것일까?
스승의 부당한 죽음을 지켜보았던 플라톤이 그려낸 정의로운 이상국가는
어떤 모습이었으며, 후일 현실적으로 그려낸 정치가와 법은 또 어떤 모습이었을까?
강의일정 |
날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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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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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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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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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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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왜 고대의 고전을 읽는가
왜 21세기 대한민국 서울에서 우리는
고대 아테네의 소크라테스와 플라톤을 읽는가?
도대체 이 고전들이 무슨 의미란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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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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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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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소크라테스의 시민권
소크라테스는 왜 사형 당했을까 <소크라테스의 변명>
고대 아테네인들은 어떤 이유로 도시의 가장 뛰어난 현자를
사형에 처했을까? 왜 소크라테스는 성찰하는 삶을 그만두라는
도시의 명령을 거절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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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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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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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크라테스는 왜 죽음을 택했을까 <크리톤>
“악법도 법이라고?” 소크라테스가 큰 소리로 비웃고도 남을 이
말. 그렇다면 왜 소크라테스는 도시의 처벌을 받아들였던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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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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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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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 언덕 위의 플라톤 - 정의롭고 이상적인 국가
정의란 무엇인가 : <국가> 제1-2권
진리에서 탄생한 옳고 그름이 정의의 기반이라 믿었던
소크라테스에게 정면으로 도전한 트라시마쿠스와 글라우콘.
정의의 기반은 무엇이며, 법은 정의로운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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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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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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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자의 지배란 무엇인가 : <국가> 제4,6,7권
지혜로운 현자들이 지배해야 한다고 믿었던 플라톤.
그렇다면 현자들의 지배는 진정 가능한 것이며, 그 현자들의
지배를 가로막는 장애물은 어떤 것이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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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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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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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지배하는 정체의 운명은 어떤 것일까 : <국가> 제8권
21세기를 내다본 듯 돈이 지배하는 플루토크라시를 비판한 플라
톤. 아무런 철학적 근거도 없는 이 정체의 운명은 어디로 가는 것
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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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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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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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부. 동굴 속의 플라톤 - 정치가와 법률
진정한 정치가란 누구인가 : <정치가>
정치꾼과 정치가의 차이를 우리는 어떻게 알 수 있을까?
참된 치자의 덕은 사안에 따른 적합한 치술일까, 아니면 일률적인
법의 적용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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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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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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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법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 <법률>
법은 현자들이나 전문가들만의 것일까? 시민을 설득하고 그들이
합의하는 좋은 법은 어떻게 만들어지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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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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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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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필로그 : 앎, 엘리트 그리고 시민(지식인)
무지가 모든 악의 시작이라고 믿었던 소크라테스. 그리고 그 지혜
를 물려받았던 플라톤. 그렇다면, 왜 플라톤은 소크라테스와 다른
길을 갔을까? 플라톤의 여정은 그렇게 소크라테스와는 다른 길에
서 끝났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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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사소개 |
김만권
뉴스쿨에서 “정치적 적들 간의 화해를 위한 헌법짓기”를 주제로 정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자유주의에 관한 짧은 에세이들: 현대 자유주의 정치철학입문>, <불평등의 패러독스: 존 롤스의 분배정의와 정치>,
<그림으로 이해하는 정치사상>, <세상을 보는 열 일곱개의 시선: 정치와 사회에 관한 철학에세이>,
<참여의 희망: 광장에서 민주주의를 만나다>, <정치가 떠난 자리> 등을 썼고,
<만민법>, <민주주의는 거리에 있다>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참여연대 아카데미느티나무에서는 2013 여름부터 <정의의계보학 – 정의는 정의로운가?>,
<고전으로 이해하는 정치사상 – 근대편>, <자유의 계보학> 등을 강의했다.
강의정보 |
일 시 : 2014. 04.14 ~ 06.16 (매주 월) 총 9회 오후 7시~9시30분
장 소 : 참여연대 느티나무홀(B1)
수강비 : 14만원 (참여연대 회원 30% 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