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봄 인문학교
노명우의 세상물정 독서워크숍
강사 | 노명우 |
기간 | 2014-03-14 ~ 2014-06-13 |
시각 | 금요일 19:00~21:30 총 4회 |
수강료 | 60,000 원 (참여연대 회원:42,000) |
상태 |
※ 본 워크숍 신청을 마감합니다. 대기자로 신청하고 싶은 분들은 people@pspd.org 로 메일 주세요.
강의소개 |
누구나 태어나서 단 한번 삶을 삽니다. 부자든 가난하든, 잘 났든 못 났든 그것은 똑같습니다.
누구에게나 지금은 가장 젊은 순간이자, 누구에게나 지금은 처음 맞이하는 거지요.
우리는 누구나 그렇게 각자의 일상의 살아갑니다.
하지만 바쁘게 돌아가는 시간 속에서
우리에게 '일상과 세속'에 대한 진지한 물음과 성찰의 기회는 많지 않습니다.
세속의 리얼리티에 대해 용감하게 대면할 기회도 거의 없습니다.
평범한 사람들이 일상을 살면서 느끼고 생각한 세상에 대한 해석 안에는
무엇보다 강렬한 진실이 숨어 있습니다.
프로그램 특징 |
이 워크숍은 세상물정과 세속의 삶과 관련한
네 개의 키워드로 선정된 책들을 읽고 월 1회 만나 함께 대화하는 시간입니다.
강사의 일방적 강의형식이 아니라 우리 모두 함께
생각을 토론이라는 대화로 나누고 각자의 생각을 글로 표현해봅니다.
강의 일정 |
날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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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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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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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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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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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 강상중 <어머니> 카프카 <아버지에게 드리는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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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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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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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과 게으름 : 라파르그 <게으를 수 있는 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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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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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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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와 사랑 : 에리히 프롬 <사랑의 기술>, 빌헬름 라이히 <성혁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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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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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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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와 종교 : 필 주커만 <신 없는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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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사소개 |
노명우
베를린 자유대학교에서 사회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아주대학교 사회학과 교수로 일하고 있다.
이론이 이론을 낳고 이론에 대한 해석에 또 다른 해석이 덧 칠 되면서
사회로부터 고립되어 가는 폐쇄적인 학문보다는 평범한 사람들의 일상에서 연구 동기를 찾는 사회학을 지향한다.
지은 책으로 『세상물정의 사회학』『혼자 산다는 것에 대하여 - 고독한 사람들의 사회학』
『계몽의 변증법을 넘어서 - 아도르노와 쇤베르크』 『계몽의 변증법 야만으로 후퇴하는 현대』
『프로테스탄트 윤리와 자본주의 정신, 노동의 이유를 묻다』 『텔레비전, 또 하나의 가족』
『아방가르드』『호모 루덴스, 놀이하는 인간을 꿈꾸다』 등이 있다.
옮긴 책으로는 『발터 벤야민과 메트로폴리스』 『구경꾼의 탄생』 등이 있다.
강의정보 |
일 시 : 2014. 03.14 ~ 06.13 수 오후 7시~9시 매월 둘째 주 금요일 총 4회
장 소 : 참여연대 3층 중회의실
수강비 : 6만원(20명 정원, 참여연대 회원 30% 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