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티나무 휴먼라이브러리 <대안적 삶을 사는 시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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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소개 |

참여연대 아카데미 느티나무는 2015년 봄 학기 오픈행사로

<휴먼라이브러리> 형식의 시민 대화마당을 준비하였습니다.

이번에 모시는 분들은 남들과 조금 다른 삶을 살고 있는 분들입니다.

무소유, 공용의 공동체 생활을 하는 분,

집에서 생산하는 녹색전기, 태양관 발전기를 사용하는 분,

이윤이 아닌 사람을 위한 기술을 개발하고 보급하는 분,

자동차 대신 매일매일 자전거를 타고 출퇴근을 하는 분,

청년들의 자립을 위해 직접 청년연대은행을 설립한 청년 등

대안적 삶을 살고자 조금은 불편할 수도 있는 다른 삶을 선택한 시민들입니다.

휴먼라이브러리 |

휴먼라이브러리(Human Library)는 덴마크 출신의 사회운동가 로니 에버겔이 2000년 덴마크에서 열린

한 뮤직 페스티벌에서 창안한 것으로 빠른 속도로 전세계로 확산되고 있는 '이벤트성 도서관'입니다.

도서관에서 '책' 대신 '사람'을 빌려준다는 것이죠. 사람들은 준비된 사람목록(?)을 보고 읽고 싶은 사람을 선택합니다.

그리고 그 사람과 마주앉아 자유로운 대화를 통해 한 사람의 인생을 읽습니다.

사람 책 한권당 대출시간은 30분. 기존에 1인 강사 중심의 일방향 강의가 아니라,

좀더 다양한 주제의 사람들을 좀더 편하게 만나고 대화할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의 대화형 프로그램입니다.

*EBS 지식채널 : 휴먼라이브러리 >> 보러가기 클릭

사람책 소개 |

무소유(無所有), 공용(共用), 공활(共活)의 공동체를 꿈꾸는 마을

김현주, 산안마을 주민

마을과 공동체를 살리는 인간적이고 따뜻한 기술

정해원, 마을기술센터핸즈

집에서 생산하는 녹색전기, ‘태양광에너지’

문은정, 가정용 태양광발전기 사용자

청년들의 꿈과 사회적 관계를 응원하는 은행

조금득, 청년연대은행 토닥토닥협동조합 대표

탄소배출 제로의 출퇴근길, 매일매일 40km의 거리를 자전거로

김보근, 자전거 출퇴근족

전체사회 김정현

공익프로그램 전문기획사 그리고 대표, 전 아름다운가게 간사, 전 간디학교 교사

강의정보 |

일 시 : 2015. 3. 4 (수) 총 1회 오후 7시 ~ 9시30분

장 소 : 참여연대 2층 아름드리홀

참여비 : 1만원 (회원할인 없음)

강좌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