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여름 민주주의학교
북유럽 복지국가를 말하다
강사 | 박노자 |
기간 | 2015-07-30 ~ 2015-07-31 |
시각 | 목-금 19:00~21:30 총 2회 |
수강료 | 30,000 원 (참여연대 회원:21,000) |
상태 |
조기마감되었습니다.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강의소개 |
97년 외환위기 이후 우리는 국가의 역할과 책임이
시장으로 민영화된 신자유주의 세계에 살아가고 있습니다.
아이 키우기 힘들고, 가족 중 누군가 아프면 돈 걱정이 먼저 떠오르고,
부모님 부양과 내 노후가 불안한 사회에 지치다 지친 우리는
이제 복지국가를, 그 중에서도 북유럽 복지국가를 꿈꾸기도 합니다.
국가적 재분배를 통해 빈부격차를 줄여나가고,
시민 모두의 건강과 쉴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하며,
누구나 균등한 교육기회를 제공받고, 여성의 권리가 신장된 사회.
하지만 북유럽 복지국가들이 장밋빛 유토피아이기만 한 것일까요?
북유럽 복지국가 모델은 자본주의의 근본적인 모순들을 해결한 것일까요?
반복되는 우파 정당의 집권과 극우정당의 약진은 어떤 의미일까요?
북유럽 복지국가들은 신자유주의의 파고를 막아낸 것일까요?
이번 강좌는 노르웨이에서 복지국가의 속살들을 매일매일 마주하고 계신
박노자 선생님과 함께 북유럽 복지국가에 대한 미화를 넘어서
북유럽 복지국가의 오늘과 미래를 균형적으로 짚어보려고 합니다.
강의일정 |
날짜
|
순서
|
주제
|
07.30
|
1강
|
복지천국 노르웨이의 속살을 말하다
- 북유럽 복지국가, 신화와 그 이면들
|
07.31
|
2강
|
북유럽 모델에서 무엇을 배울 것인가
- 북유럽 모델의 역사적 전개와 위기, 그리고 미래
|
참고도서 |
박노자 외, <나는 복지국가에 산다>, 꾸리에 책소개 보기>>
강사소개 |
박노자
노르웨이 오슬로 국립대 인문학부 교수, <붓다를 죽인 부처>, <당신들의 대한민국> 저자
강의정보 |
일 시 : 2015. 07.30(목)~ 07.31(금) 총 2회 오후 7시~9시 30분
장 소 : 참여연대 2층 아름드리홀
수강비 : 3만원 (참여연대 회원 30% 할인, 2만1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