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여름 시민예술학교
시민연극워크숍 4기 - 시민연극단 여름학교
강사 | 이수연 |
기간 | 2015-06-30 ~ 2015-07-18 |
시각 | 화요일 19:00~22:00 / 토요일 10:00~15:30 총 5회 |
수강료 | 200,000 원 (참여연대 회원:140,000) |
상태 |
강좌 소개 |
‘기억’을 테마로 하여 다양한 기억의 층위를 탐험하고 그것을 연극적 방식으로 외형화하는 작업에 집중합니다.
이를 위해 기억으로의 여행, 과정중심의 드라마활동, 간단한 연극 만들기, 몸의 기억 등 개인적 작업을 실행하고, 나아가 이를 개인과 집단의 기억으로 확장시켜갑니다.
기억 속 특수한 사건 및 사건들의 연속성이 갖는 연극적 구조를 발견, 한 편의 연극으로 완성해봅니다. 매회 워크숍 형식으로 진행합니다.
강좌 목표 |
1. 스스로 주체가 되는 연극을 경험하고 만든다.
2. 자기 안의 연극적 잠재성을 일깨우고 표현과 창작의 즐거움을 누린다.
3. 시민관객과의 소통, 공감, 교류, 연대의 장을 펼친다.
모집 대상 |
- 평소 연극을 흠모했던 사람
- 지금 당장 뭔가에 미친 듯이 몰두하고 싶은 사람
- 평소의 ‘나’가 아닌, 또 다른 ‘나’를 만나고, 발견하고 싶은 사람
- 스스로 예술가(특히 연극인)라고 생각하는 사람
- 연극을 알고 경험하고 싶은 사람
강좌 일정 |
날짜 |
순서 |
책 |
06.30(화) |
1강 |
기억의 공간 속으로 여행 떠나기 l 내 기억 속으로 여행 떠나기 l 우리는 무엇으로 기억하는가? l 기억은 나에게 어떻게 남겨져 있는가? |
07.04(토) |
2강 |
신체 공간 속의 기억 찾기 l 신체, 몸으로 기억된 파편들 찾아보기 l 움직임을 통해 주제어, 이미지, 사건 찾아보기 |
07.07(화) |
3강 |
사물에 깃들어진 기억 찾아내기 l 사물과 나의 기억, 이야기 찾기 l 내가 지닌 오브제, 잊혀진 오브제를 활용하여 사물에 스며있는 이야기 찾기 |
07.14(화) |
4강 |
기억과 이야기하기 l 기억을 통한 이야기, 이야기를 통한 기억의 재현을 드라마 활동으로 경혐해보기 |
07.18(토) |
5강 |
기억과 연극하기 l 기억의 이미지와 느낌, 기억 속의 사건과 인물 등을 찾아내어 연극으로 구성해보기 l 에피소드식 나열로 시작하여 한 편의 시놉으로 완성해가기 |
강사 소개 |
이수연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강사, 연극놀이 전문강사.
다문화 관련 교육연극(Theatre In Education) 공연프로그램 <코리아 쉐이크> 연출 /극단 북새통 기획, 안산예술의 전당 및 전국 7개 도시 순회공연.
특정 공간(site-specific) 연극 1박 2일 프로젝트 <숲속한밤> 연출 /공연창작집단 뛰다 기획, 강원도 화천 숲속
장애여성 연극 <나, 여행 간다!> 연출 /장애여성 공감 기획, 목동방송회관
그 외 여러 대안학교에서 연극으로 아이들을 만나오고 있으며, 교사집단, 주부극단, 학부모그룹 등 비전문가그룹들과의 연극공연 작업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연극의 본질은 사람과 삶 속에 있다는 자각 후, 여러 공간 속 사람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려 한다. 요즘은 예술가들의 독립적 자립과 서로간의 연대를 위해 작당모의를 하는 중!
강좌 정보 |
일 시 : 2015. 06. 30 ~ 07. 18, 화요일 오후 7시~10시, 토요일 오전 10시~오후 3시 반, 총 5회
참가비 : 20만원, 20명 정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