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가을 인문학교
김명환의 서양고전소설 함께 읽기
강사 | 김명환 |
기간 | 2015-09-07 ~ 2015-12-07 |
시각 | 월요일 19:00~21:30 총 4회 |
수강료 | 60,000 원 (참여연대 회원:42,000) |
상태 |
강의 소개 |
18세기 말 독일의 괴테에서 19세기 말 미국의 마크 트웨인에 이르기까지
대표적인 근대 서양 소설작품을 통해 오늘의 우리에게도 중차대한 문제인
근대 자본주의의 전개, 신분과 계급, 인종주의와 성차별주의의 역사적 흐름을 살펴봅니다.
영국, 미국, 독일의 소설 작품을 통해 19세기 산업자본주의의 눈부신 발전과
근대의 성숙 과정에서 서구인의 사람살이가 어떤 점에서 그 이전과 질적으로 달라졌는지,
그 시대의 젊은이들은 삶의 새로운 도전에 어떻게 대응했는지 파고들어 봅니다.
강의 일정 |
날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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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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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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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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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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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고전소설을 왜 함께 읽어야 하는가? 근대의 극복을 위하여
<젊은 베르터의 고뇌> 요한 볼프강 폰 괴테 (창비, 2012)
<오만과 편견> 제인 오스틴 (민음사,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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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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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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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혀진 삶, 잃어버린 가치
<워더링 하이츠> 에밀리 브론테 (을유문화사,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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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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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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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의 심장, 런던의 전성기
<위대한 유산 1, 2권> 찰스 디킨즈 (민음사,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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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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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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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미국, 근대 노예제
<필경사 바틀비> 허먼 멜빌 (창비, 2010)
<얼간이 윌슨> 마크 트웨인 (창비,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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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품은 반드시 지정된 출판사의 판본으로 읽어주세요. 해당 판본이 가장 믿을만한 번역이기 때문입니다.
진행 방식 |
1강은 책을 읽어오지 않으셔도 됩니다. 특강 형식으로 진행합니다.
2~4강은 해당 책을 읽고 오시기 바랍니다.
약 1시간 작품에 대한 강의와 1시간 참여자들의 대화로 진행합니다.
강사소개 |
김명환 서울대학교 영어영문학과 교수로 주로 영미소설을 가르치고 있다.
공저로 <지구화시대의 영문학>, 역서로 <죽음과 소녀>(공역), <얼간이 윌슨> 등이 있다.
강의정보 |
일 시 : 2015. 9. 7(월) ~ 12. 7 매월 첫번째 월요일, 총 4회, 오후7시 ~ 9시 30분
장 소 : 참여연대 2층 아름드리홀
참가비 : 6만원 (참여연대 회원 30% 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