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가을 참톡
유머, 통찰과 초탈의 놀이
| 강사 | 김찬호 문화인류학자 |
| 기간 | 2016-10-20 ~ 2016-10-20 |
| 시각 | 목요일 19:00~21:00 총 1회 |
| 수강료 | 15,000 원 |
| 상태 |

인간은 기쁨의 에너지가 많은 동물입니다.
그 감정은 개인의 행복감을 높여주고 인간관계를 풍요롭게 해주죠.
유머는 그런 기운을 주고받는 중요한 통로입니다.
우리의 일상에서 유머는 어떻게 경험됩니까?
유머 감각은 과연 학습될 수 있는 것일까요?
농담이 상처를 주거나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는 맥락은?
아재 개그 신드롬이 말해주는 것은?
탁월한 유머는 현실을 다른 눈으로 바라볼 수 있을 때 창조됩니다.
어떤 상상의 세계를 즉흥적으로 빚어내어
그 속에서 놀이를 하며 호방한 정신세계를 누리는 여유
그것은 어떻게 가능할까요?
아카데미느티나무 2016 가을학기 10월 월례특강은
유머의 본질과 사회적 맥락에 대해 성공회대 김찬호 교수와
이야기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강사 _ 김찬호 성공회대학교 교양학부 초빙교수
사회학을 전공했고 일본의 마을 만들기를 현장 연구하여 박사논문을 썼다. 대학에서 문화인류학과 교육학을 강의하고 있으며 현재 교육센터 마음의 씨앗 부센터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사회를 보는 논리』 『생애의 발견』 『돈의 인문학』 『모멸감』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 『경계에서 말한다』 『비통한 자들을 위한 정치학』 등이 있다.
강의 정보
일 시 : 2016. 10. 20. 목요일 오후 7시 ~ 9시
장 소 : 참여연대 2층 아름드리홀
수강료 : 15,000원 (1회 강의로 회원할인이 적용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