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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추얼워크숍 <삶을 예술로, 삶을 축제로>을 마치며
* <삶을 예술로, 삶을 축제로> 주제로 진행한 리추얼워크숍을 마치며 참여자들이 짧게 적어본 소감문을 나눕니다.
- 내가 경험한 리추얼 워크숍은 있는 그대로의 ‘나’와 만나 놀았던 시간이다.
- 나에게 리추얼 워크숍은
채워지지 않은 허한 마음안에
무언가 넣어주고 가라앉혀주는 시간.
생활이 리추얼로 하여 충만한 나를 만나고
삶을 즐기는 원동력이 되어준 시간.
좋은 사람과 함께 한 시간.
누구나 할것없이 편안하고 안전한 공간이어서 좋았던 시간.
감사하며 살아갈께요. 고마워요.
<2016. 6. 7. 나에게 주는 선물 리추얼>
- 잃어버린, 잊어버린 나와의 만남
타인의 삶과 나의 삶의 소통속에서 얻는 기쁨과 즐거움. 감사합니다. 모두모두
- 나를 찾는 과정에 있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들어야 할 수업이라 생각하며,
특히 삶의 새로운 영감을 필요로 하는 이들에게 강추합니다.
- 내가 나를 마음놓고
마음대로
마음껏
들여다볼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 나에게 리추얼 워크숍은
나를 돌아보고 내 주위를 돌아보고
내 가족을 돌아보고 그래서 나를 다독이고 보듬고
쓰다듬어줄 수 있었던 계기가 되었습니다.
내가 좀더 단단해지고 유연해지고
부드러워지고 그래서 더 날카로울 수 있는 순간이었습니다.
매순간 눈뜨고 살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2016. 5. 31. 마음껏 나와 다른 사람을 안는 리추얼>
- 나에게 리추얼 워크숍은 늘 의외성의 즐거움이 있다. 이건 한두마디로 할 수가 없다.
참여자들 한사람 한사람의 진실한,
구러면서도 자신과 타인을 사랑하는 힘이 만드는 엄청난 화학작용.
일상의 삶을 예술로 축제로 만들 수 있는 기본의 힘...
더불어 함께가 아니면 불가능했을 시간이다.
함께 한분들 모두 보석같았다. 감사합니다.
- 머릿속으로 생각하면 부담되고 버겁고... 그래서 아, 몰라, 하고 싶지만
멤버들과 리추얼을 하나하나 해가다보면 네 얘기가 내 얘기가 되고
내 얘기가 모두의 마음을 모으게 되는
기묘한 체험을 하게 된다.
체감이 못된 가라앉았던 돌멩이가 솓구쳐오르고 옆에 있던, 항상 있던 누군가가 눈물겹게 애틋해지고 고마워지는...
말하자면 모든 오감을 열고 세상을 느끼고 만나게 되는 리추얼... 마법의 세계
- 허겁지겁 사라져가는, 삶의 순간순간을 맛보지도 만지지도 못하는 빠른 시공간 속에서 리츄얼은 나를 잠시 멈춰서게 하는 시간이었습니다.
‘관계’를 위해서는 우리는 또다른 시공간을 창조해내야 함을 알게 해주었습니다.
더 나아가 자고 일어나는 일, 먹고 마시는 모든 것이 삶을 풍성하게 하는 의식, 리추얼이었다는 것도 다시 깨닫게 되는 순간이었습니다.
결국 리추얼은 다른 곳에 있는 특별한 게 아니라, 내 삶임을...
앞으로 여기에 참여하는 모든 이들이 일상의 성스러움을 회복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