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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정치학교] 8강(5/27), 외국사례② 영국 노동당의 성공과 실패
<참여자들의 질문> Q. 지금까지 수업에 참여하고 느끼면서 자신에게 던지는 질문 또는 이번 수업에서 새롭게 생긴 질문을 각자 2개 이하로 적어보았습니다. (밑줄친 부분은 이번 수업과 연관 된 질문임) A-1) 한국의 민주노동당을 영국의 노동당과 비교하여 한국의 '노동당'역사를 그려보고 전망할 수 있을까요? A-2) 서양의 정치사상(고대 그리스~신자유주의)을 익히고 이해하는 것도 중요하고, 더 나아가 한국의 사상 전통, 역사를 이해하고 한국의 정치를 전망해야 하지 않을까요? B-1) 왜 정권을 잡은 좌파들은 더 이상 개혁적이거나 급진적이지 않은가? B-2) 노동세력의 기반이 약한 한국은 과연 어디서 진보정치의새로운 주체를 찾을 것인가? C-1) 국회에서 예산 심의할 때 복지관련 예산이 30%가 넘는다 이런 기사를 본 적이 있는데 아까 말씀하신 내용과 혼돈이 옵니다. 구체적으로 무엇이 다른가요? C-2) 자본이 국가를 잠식해가는 상황에서 각종 민영화를 막을 수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영국은 어떻게 국유화의 과정을 거쳤는지요? D-1) 정당정치의 활성화를 이루는 방법은? D-2) 우리나라 노동운동이 활성화 되려면? E-1) 우리는 왜 민주정치, 진보 정치를 지향하는가? E-2) 대화와 합의의 민주주의, 우리나라에겐 먼 미래의 일이 아닐까? ㅠㅠ E-3) 영국노동당의 엘리트들이 많은데 왜 영국 노동당은 마가렛 대처 시기에 제대로 된 힘도 쓰지 못했고, '제3의 길'에 대한 비판도 제대로 하지 못했을까? F-1) 강의를 쭉 들으면서 느낀 점은 시민정치의 가능성보다는 한계와 문제점을 더 배우고 인식하게 된 것 같습니다. 그래서 강의 이후엔 어떻게 시민정치와 의회정치가 같이 움직일 수 있나를 고민하게 됐습니다. F-2) 영국 노동당 초기에 많은 노동자들이 입당하고 정치 세력화 될 수 있는 배경은 노동자들이 처한 어려움. 생활환경 등이 비슷한 것이 주요 이유인 듯 합니다. 한국의 현재는 많은 분화로 그것이 어려운데 어떤 가능성이 있을까요? G-1) 새로운 정치를 예측 가능한가? G-2) 이 시대의 변화의 아이콘은? H-1) 시대정신에 대하여 물질적 정신 승리에서 보이지 않는 가치로의 무게 중심이 변환했는데 이 시대정신의 진영 논리를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H-2) 복수 정치의 가능성과 한계 I-1) 수정자본주의에서 신자유주의로 넘어가는 계기가 '70년대 석유파동' 때문이라고 배우고 있는데요. 과연 그로인한 경기침체 때문에 신자유주의로 넘어가게 된 것인지, 아니면 보수정당의 경제 위기 확산분위기로 주로 넘어간 것 아닌지, 아님 다른 이유가 있는지 궁금해요. I-2) 한국인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는 무엇이고, 그 가치는 현 정치에서 제대로 잘 구현되고 있다고 보시나요? J-1) 엘리트주의가 영국에서 문제없이 받아들여진 것은 그 나라의 귀족, 평민 구분이 명확하기 때문이 아닐까? 우리나라의 평등주의와 엘리트주의의 간극 고민! K-1) 사회 전반에 걸쳐 사회적 이익이 복지의 의미인가? 아니면 개인의 이익을 위한 것이 복지인가? <복지의 초점 사회? 개인?> L-1) 공부 '잘'하는 법? 무엇을 찾아서 어떻게 읽어야 하나요? 만약 복지국가에 대해 공부를 시작해보고 싶다면 무슨 책부터 읽어볼까요? M-1) 영국노동당의 Labor Left, 토니 블외어 집권 또는 그 이후 어떤 노력을 해왔는가? 그들의 고민은 무엇인가? N-1) 영국의 노동당이 집권당으로까지 발전할 수 있었던 건 보수당의 묵인, 즉 보수당의 서브당 역할에 한정되었기 때문에 가능했던 시작이라고 생각하는데요. 그 시작을 발판으로 노선을 확대했다는 생각도 듭니다. 그렇다면 장기적 안목을 바라볼대 우리의 진보당들도 실용적 진보라는 우클릭이 필요한가요? O-1) '인물'을 끌어내리는 우리나라 진보정당? 심상정 의원님이랑 나누셨다던 뒷 이야기(?)가 궁금합니다. ^^ P-1) 탈당을 하고 어떤 정치 참여를 할 것인가? R-1) 깊이있는 정치사상가 궁금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