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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12/23(수) 오후 4시 전시 <푸른 그림자> 작가 한애규와의 대화
▲ 2015년 12월 전시중인 한애규 작 <푸른 그림자>.
전시 <푸른 그림자>, 작가 한애규와의 대화에 초대합니다
놓치기엔 아까운 전시회가 참여연대 건너편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작가에게 청하여, 귀한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작품을 감상하고, 작가와 대화하는 시간, 함께 하시면 좋겠습니다.
일시 : 12월 23일(수) 오후 4시
장소 : 아트사이드 갤러리(종로구 자하문로 6길 15(통의동). 장소문의 02-725-1020)) artside.org
진행 : 제미란
한애규 작가는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응용미술과를 졸업하고(1977), 동대학원을 졸업했으며(도예전공, 1980), 프랑스 앙굴렘 미술학교에서 디플롬을 받았다(1986). 그 후 테라코타라는 흔치 않은 영역에 도전하여 꾸준히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롯데화랑(서울, 1984) 전시를 시작으로 2015년 갤러리 아트사이드에서 열린 「푸른 그림자」이르기까지 10여 차례 개인전을 가졌으며, 다수의 그룹전과 해외전에 참여하였다. 흙작가 모임 ‘토요일전’ 회원이며, 현재 경기도 고양의 작업실에서 20여 년째 작업 중이다. 작품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시림미술관, 서울역사박물관, 대전시립미술관, 전북도립미술관, 이화여자대학교 박물관, 고려대학교 박물관, 서울 시청, 이천세계도자기센터, 이우학교, 중앙씨푸드 등에 소장되어 있다.
전시 기사 보기
- 삶에 '푸른그림자'가 드리워질 때…한애규 개인전 (바로보기 클릭>>)
한애규 작가 알기
- 한애규, <여행이란 이름의 사색의 시간> 2015 (바로보기 클릭>>)
- 제미란, 한애규-본래本來로 진화하다 <나는 치명적이다> 2007
진행자 제미란은 의상스타일리스트, 아트 워크숍 리더.
고려대학교 불문학과를 졸업하고 홍익대학교 대학원 서양화과를 다녔다.
페미니스트저널 『이프』 창간부터 아트디렉터로 일하다가 프랑스로 건너가
파리 8대학 여성학과에서 현대 여성미술에 관해 공부하며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지은 책으로 『길 위의 미술관-제미란의 여성미술 순례』『나는 치명적이다』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