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글쓴기 챌린지는 정원마감하였습니다. 다음 기회에 또 뵙겠습니다. - 아카데미느티나무

새해가 되면 늘 세 가지를 다짐합니다. 운동, 영어공부 그리고 글쓰기.

혼자 글을 쓰다 멈추었던 적이 있다면, 이번에 함께 써보는 건 어떨까요.

페미니스트 집필노동자 홍승은 작가와 함께 매일 10문장 글쓰기를 해보려 합니다.  나를 돌아보고, 서로를 연결하며, 새로운 전환을 상상할 수 있는 15가지 주제를 가지고 글을 씁니다. 

3주 뒤 우리에겐 어떤 변화가 있을까요? 각자의 다른 이야기들 속에서 우리는 무엇을 발견하게 될까요. 기대하는 마음으로 함께 도전해요. 

참가자 미션

- 쓰기 미션 : 매일 주어지는 주제에 맞추어 10문장을 올립니다. (월-금)

- 읽기 미션 : 주말 동안 서로의 글에 피드백을 나누며, 함께 쓰는 감각을 기릅니다. (토-일)

- 모든 참가자에게 홍승은 작가의 피드백을 제공합니다. 

이런 분들께 추천해요.

- 새해를 맞이하여 글쓰기 습관을 만들고 싶은 분

- 블로그 등 온라인에서 연재글을 시작하고 싶은 분

- 글을 잘쓰고 싶은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막한 분

- 독백이 아닌, 대화하는 글쓰기를 시도하고 싶은 분

3주 후 우리는 

- 지속적으로 글을 쓸 수 있는 작은 글 근육(?)이 생긴 걸 발견할 거에요. 

- 매일의 글쓰기 속에서 나 자신이 조금 더 단단해졌다는걸 느낄 거에요.  

- 개인 연재를 시작 할 수 있는 씨앗 글을 마련합니다.  

- 나와 다른 사람들의 글을 통해 나의 세계가 보다 넓어지는 걸 경험할 거에요. 

진행방식

- 개강 오리엔테이션부터 종료까지 온라인(카카오톡)으로 진행합니다.

함께 읽을 책

당신이 글을 쓰면 좋겠습니다(홍승은, 어크로스)

진행자 소개 

홍승은 퀴어 페미니스트 집필 노동자. 2013년부터 ‘불확실한 글쓰기’ 수업을 통해 이야기 안내자로 살아가고 있다. 페미니즘 에세이 <당신이 계속 불편하면 좋겠습니다>, 글쓰기 에세이 <당신이 글을 쓰면 좋겠습니다>, 폴리아모리 에세이 <두 명의 애인과 삽니다>를 썼다. 타인과 연결될 때, 삶과 문장은 단단해진다. 고립되지 않고 연결되는 글쓰기를 위해 ‘함께 쓰기’를 중요하게 생각한다.

강좌 정보

기   간 : 2021. 1. 18. ~ 2. 7. 주5일(월~금) 3주 

오   티 : 2021. 1. 17(일) 17:00 카카오톡 단체방 초대 후 안내

장   소 : 온라인 진행(카카오톡)

정   원 : 20명(수강신청 후 결제 선착순 마감)

수강료 : 5만원 (20대 청년 25,000원)

할   인 : 참여연대 1만원 이상 후원회원 30% 할인, 20대 청년 50%할인 (계좌이체로만 할인 적용 가능)

계   좌 : 하나은행 162-054331-00805 참여연대

※ 본 프로그램은 개강 후 환불이 어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