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여름 시민예술학교
[원데이클래스] 금요 보깅댄스 ‘Express yourself’
강사 | 김윤선 |
기간 | 2020-07-03 ~ 2020-07-03 |
시각 | 금 19:00~21:30 총 1회 |
수강료 | 25,000 원 (참여연대 회원:17,500) |
상태 |
보깅 원데이 클래스는 코로나 예방 차원에서 소수의 인원으로 정원을 한정하며 참가자 모두 마스크를 착용한 채로 진행합니다.
강좌 소개
"자신이 되고싶은걸 하면 돼요.
무엇이든 될 수 있고,
무엇이든 할 수 있어요, 지금 여기서요.“
<다큐멘터리 'Paris Is Burning' 의 대사 중>
매일 매일 반복 되는 일상. 나를 새롭게 깨워줄 무언가를 찾고 있다면 보깅을 함께 추자고 말하고 싶어요. 정형화되고 틀에 갇힌 몸짓을 벗어던지고 마음 가는대로 걷고 팔을 움직이다 보면 그게 바로 당신의 보깅이 될 거에요.
혼자가 아닌 함께 춤을 추고 싶다면, 춤이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 믿는다면 아카데미느티나무 보깅댄스로 오세요. 모든 것이 허용되는 이곳에서 새롭게 나의 존재를 드러내고, 조금은 낯선 도전을 해보고 싶은 당신을 초대해요.
보깅 댄스(Voguing Dance)란?
1960년대 뉴욕 할렘의 LGBT 커뮤니티에서 시작된 춤으로 패션지 ‘Vogue’의 모델처럼 포즈를 취하는 듯해 이름이 붙여진 스트릿댄스. 1990년대 마돈나가 신곡 ‘Vogue’를 발표하면서 대중화되었다.
한국에서는 2019년 AOA 신곡 ‘너나 해’에서 남성댄서들이 보깅댄스를 선보여 각광을 받은바 있으며, 2020년 현재 청하의 신곡 ‘Stay tonight’ 또한 보깅댄스로 이목을 끌고 있다.
오늘날 보깅댄스는 남성성과 여성성이라는 고정된 젠더 경계를 허무는 장르로 해석되고 있다.
프로그램
웜업 (Warm Up)
런웨이(Runway) 기본 워킹 및 응용
핸즈 퍼포먼스(Hands Performance)
※ 7/11(토) 원데이클래스와 프로그램이 다릅니다. 참조해주세요.
이런분들 초대합니다.
- 타인의 시선으로부터 안전한 공간에서 춤추고 싶다.
- 몸치, 박치이지만 마음 한구석에 늘 춤을 갈망해왔다.
- 내 안에 있는 새로운 나를 발견하고 보다 당당하게 나를 표현하고 싶다.
※보깅은 누구나 할 수 있어요. 몸치, 박치, 남녀노소 모두 환영합니다.
강사 소개
김윤선 보깅을 사랑하는 보거로 자신을 소개하는 댄서. 한국 최초 보그 하우스 ‘House Of Kitsch’의 멤버로 활동했다. 사무엘 ‘ONE”, 동방신기 ‘운명’, 슈퍼주니어 ‘Black Suit’ M/V 보깅댄서로 참여했다. 예술치유와 보깅댄스를 접목한 프로그램<어바웃 보깅댄스!>가 문화비축기지 시민기획 사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강좌 정보
일 시 : 2020. 7. 3. 금요일 오후 7시 ~ 9시 30분
장 소 : 참여연대 2층 아름드리홀
정 원 : 13명(수강신청 후 결제 선착순 마감)
수강료 : 2만 5천원(참여연대 회원 30% 할인)
할 인: 참여연대 1만원 이상 후원회원 30% 할인, 20대 청년 50%할인 (계좌이체로만 할인 적용 가능)
납부계좌 : 하나은행 162-054331-00805 참여연대
※ 강좌할인 및 취소환불 규정은 수강신청안내(클릭)를 꼭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