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립니다 l 크고 작은 소식들을 나눕니다
후기 | 나도 강사다#1 "어슬렁의 여행 드로잉 이야기"
안녕하세요? 참여연대 아카데미 천웅소 간사입니다.
어제(4/5, 목) 아카데미느티나무 <나도 강사다>의 첫번째 순서로
1층 통인까페에서 작품전시를 하고 있는 이미영님(이하 어슬렁)을 모시고
"어슬렁의 여행드로잉 이야기 "를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가운데 빨간 목도리를 하신 분이 어슬렁님 (사진=참여연대 아카데미)
행사에는 약 20여 분이 참여를 해주셨고,
준비된 간식을 먹으며, 전시된 작품을 감상하다가
7시를 조금넘어서부터 어슬렁님이 준비한 PT를 보며
본격적으로 <어슬렁의 여행 드로잉 이야기>로 빠져들었습니다.
어슬렁님의 피티는 아래와 같이 총 7개장로 구성되었었는데요.
1. 모두가
창작자, 누구나 예술가?
2. 여행하면서 그림그리기
3. 크라우드펀딩
4. 독립출판
5. 독립문화상품의 유통 생태계
6. 창작물의 공유, CCL
7. 내 콘텐츠로 연결되는 세상
위 PT와 관련된 내용은 아래 홈페이지에 자세히 소개되어 있습니다
어슬렁의 여행드로잉 홈페이지 ☞ http://traveldrawing.cc/
생각(?)보다 너무 잘 준비를 해주셔서 다들 깜짝 놀랐습니다.
<나도 강사다>가 아닌 <나만 강사다> 이런 느낌?
특히 여행 드로잉 이야기 뿐 아니라 크라우드 펀팅, CCL과 같은
다소 생소한 분야에 대해서도 너무 알기 쉽게 잘 설명해 주었어요~
준비된 PT를 모두 다보고, 질의응답 시간과 참석자들의 자기소개까지 마치니
예정시간을 훌쩍 넘긴 10시가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늦게까지 자리를 지켜주신 참석자들과
<나도 강사다>의 첫 시간을 아주 멋지게 준비해주신 어슬렁님을 위한
동료수강생들의 축하공연으로 행사를 마쳤습니다.
△ 축하공연 중인 동료 수강생들 (사진=참여연대 아카데미)
축하공연 다시보기 ☞ http://youtu.be/OnOmzts_-Wk
△ 축하공연 중인 동료 수강생들 (촬영=참여연대 아카데미)
강사로 나와 좋은 말씀을 해주신 어슬렁님과
사회 및 축하공연을 한 김현정, 박열음님.
일찍 오셔서 자원활동을 해주신 박현아님,
그리고 참석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모두들 다음 <나도 강사다> 시간에도 또 뵙겠습니다~
이날 어슬렁님 얘기한 이야기의 더 자세한 내용은
아카데미느티나무의 백인보를 통해 실릴 예정입니다.
--------------------------------
아카데미 느티나무 <나도
강사다>란?
참여연대 회원이자 느티나무 수강생이 강사이자, 초대자가 되어
다른 회원과 수강생들에게
강의, 이야기, 공연 등을 선물하는 행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