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립니다 l 크고 작은 소식들을 나눕니다
[종강파티]함께함에 감사드립니다.
12월 9일(금요일) 두번째 진행된 2011년 가을학기 종강파티는
한학기를 돌아보며 좋은 친구를 만나는 유쾌한 자리였습니다
준비부터 진행까지 수강생들과 실무진이 함께한 따뜻한 시간이였습니다.
다과를 준비하는 박현아, 최혜진 자원활동가
이번 테이블 셋팅에 등장한 멋진 초는 장정아 선생님이 아이디어를 내주셨습니다.
현장에서 이선미, 이희라, 장정아 선생님과 자원활동가들의 세심한 손길 덕에
더 따뜻한 공간 분위기가 가능했습니다.
이날 사회는 깜찍하고 유쾌한 황미정 수강생이 맡아 주셨습니다.
행사 내내 좋은 기운으로 행사장을 밝게 만들어 주셨습니다.
고경일 교수님이 그림 하나하나를 설명해 주셨습니다.
총 12회 서울드로잉 강좌를 통해 우린 모두 화가가 됐습니다.
그림의 완성은 자신감!
종강파티의 백미는 뭐니 뭐니 해도 서로 서로를 알아가는 테이블 토크 시간.
우쿨렐레 발표를 해주셨던 백승기 선생님은 가족이 다 함께해주셨습니다.
민주주의학교 수강생 민동섭 선생님과 종강발표 첫 시간 "느티나무쏭"을 열창해준 김겸댕 김현정님.
이현숙 선생님과 부암동 암사자 박열음님
이어진 강좌별 수강생 발표 시간.
이슬람(이희라), 역사교과서(박미경), 드로잉(박열음), 꿈(박현아), 스타일링(김지은),
모욕사회(최진), 우쿨렐레(김신영, 백승기, 장현숙, 정광교) 몸워크숍(김상남) 총 8개 강좌가 소개되었습니다.
함께 배우고 성장함을 축하하고 격려함과 동시에 자연스레 강좌 홍보시간이 되기도 했습니다. ^^;
느티나무는 해가 지나갈 수록 함께하는 것이 얼마나 즐거운 것인지를 다시금 생각하게 됩니다.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아카데미 느티나무는 잠깐의 쉼을 갖고 12월 말부터 다시 겨울학기를 진행합니다.
2012년 봄 학기 준비도 한창입니다.
배움의 열정으로 다시 뵙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