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봄 민주주의학교
키워드로 이해하는 재벌 중심 한국 경제
강사 | 이상훈 변호사, 홍순탁 회계사 |
기간 | 2019-04-02 ~ 2019-04-23 |
시각 | 화 19:00-21:30 총 4회 |
수강료 | 50,000 원 (참여연대 회원:35,000) |
상태 |
재벌개혁이라는 화두가 다시금 떠오르고 있습니다. 작년 삼성바이오로직스 회계조작 사건은 재벌개혁과 경제민주화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여지없이 드러내 주었습니다.
한국경제문제를 파악하기 위해 재벌에 대한 이해는 피해갈 수 없는 과제입니다. 그런데 그 내용을 이해하기가 여간 만만치 않습니다.
‘현대차도 순환출자 해소, 이제 삼성만 남았다’, ’삼바-바이오젠 콜옵션 약정에도 2015년 행사 근거 없어’ 등 재벌 관련 기사 제목을 보면 뭔가 문제가 있는 것 같은데 여전히 아리송 합니다.
저성장과 양극화의 시대. 갈수록 팍팍해져가는 우리의 삶과 재벌 사이의 보이지 않는 연결고리를 짚어내고, 재벌개혁과 경제민주화는 어떻게 가능할지 심도있게 탐구하려고 합니다.
재벌 문제를 경제적 언어로 보다 깊이 이해하고 싶은 분들, 재벌 개혁과 경제민주화를 위한 실천적 대안을 모색하고 싶은 공부하는 시민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프로그램
날짜 |
주제 및 내용 |
4.02 |
재벌의 탄생 - 국가는 어떻게 재벌에게 몰아주었나 - 재벌형성의 역사와 재벌중심 정책들 |
4.09 |
하나의 가문이 기업 전체를 지배하는 방법 - 복잡하지만 꼭 알아야 할 재벌 구조(지주회사, 순환출자 등) |
4.16 |
재벌과 일상의 연결고리 - 재벌은 어떻게 경제 생태계를 교란시키는가 - 수직계열화, 일감몰아주기, 합병, 보험사·공익법인 의결권 등 재벌의 불·편법 사례 |
4.23 |
더이상 미룰 수 없는 재벌개혁 그리고 경제 민주화 - 재벌비리의 끝판왕 삼바 분식회계를 중심으로 |
강사소개
이상훈 변호사. 참여연대 경제금융센터 실행위원. 재벌개혁에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저서로 <상장회사법>이 있다.
홍순탁 회계사. 참여연대 경제금융센터 실행위원. 재벌 및 조세개혁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저서로 <나라는 부유한데 왜 국민은 불행할까?>(공저)가 있다.
강좌 정보
일 시 : 2019. 4. 2. ~ 4. 23. 화요일 오후 7시 ~ 9시 30분, 총 4회
장 소 : 참여연대 지하 느티나무홀
수강료 : 5만원 (참여연대 회원 30% 할인)
할 인 : 참여연대 1만원 이상 후원회원 30%할인, 20대 청년 50%할인(중복 할인 불가, 계좌이체로만 결제 가능)
계 좌 : 하나은행 162-054331-00805 (예금주 참여연대)
※ 강좌할인 및 취소환불 규정은 수강신청안내(클릭)를 꼭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