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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10/25 느티나무 <시민예술교육> 을 위한 대화모임
참여연대 아카데미느티나무 5주년 기념
느티나무의 시민예술교육 평가를 위한 대화모임
일시┃2013년 10월 25일 금 저녁 7시
장소┃참여연대 카페통인(1층)
참여연대 아카데미 느티나무가 2009년 3월 문을 열고, 2009년 가을부터 우쿨렐레(강사 정광교), 2010년 가을부터 사진(강사 임종진, 2013년 가을만 휴강) , 2011년 봄부터 서울드로잉(강사 고경일, 배민정), 2012년 봄부터 일러스트(강사 배민정) 교육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처음 참여연대에서 이와같은 예술교육을 시작할 때, 참여연대가 왜 이런 교육을 하는지 의아해하는 분들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매학기 느티나무의 인기강좌로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지금은 대부분의 지방자치단체(구, 동) 평생교육원과 대학 평생교육원이 예술교육을 하고 있는 상황임에도 느티나무의 예술교육이 시민들의 호응을 받는 것은 나름의 이유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느티나무 5주년을 맞이해 아래 문제의식에 대해 강사, 참여자, 기획자가 만나 함께 정리하는 것은 매우 의미있지 않을까요.
■ 생각해볼 주제에 대하여
- 참여연대 느티나무의 예술교육은 어떤 특성이 있을까요.
- 느티나무의 예술교육은 무엇을 지향해왔고, 어떤 성과를 이루고 있을까요.
- 강사, 참여자, 그리고 느티나무 기획진은 각각 어떤 목표로 이 예술배움의 공간에서 만났고, 어떤 변화와 배움이 있었을까요.
- 특히 참여자들은 before & after 어떤 삶의 변화가 있었나요
- 한국사회 시민교육에서 이런 경험은 어떤 의미가 있을까.
- 시민예술교육과 시민 커뮤니티의 가능성은?
- 앞으로 어떤 계획을 구상할 수 있을까.
이런 문제의식을 가지고 함께 성찰해보고 대화하고 서로를 격려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 초대합니다
강사 ; 고경일, 배민정, 임종진, 정광교
참여자 ; 우쿨렐레, 사진, 서울드로잉, 창작일러스트 교육프로그램 참가자
그리고, 시민예술활동과 시민예술교육에 관심있는 사람들
△ 2013.10.25 느티나무 예술교육을 위한 대화모임 현장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