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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철학으로 읽는 그리스 비극 2] 제 4회 강의 <아이아스>
들어가면서
문재인 정부의 새 예산안은 서민들을 위한 양적 완화를 목표로 한다. 이는 매우 이례적이다. 왜냐하면,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이 죽으면 수열을 하는 비이성적인 상황이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사회적 양극화가 심각한 이유는 그것 자체가 민주주의를 위협한다고 한다. 잘사는 사람들은 민주주의가 규제이고 못사는 사람들은 관심이 없다. 중산층이 가장 큰 이익을 볼 수 있는 체제가 민주주의다. 대한민국은 양극화가 심하다. 1/4이 전체 1%로 분배가 되고 있다. 상위 20% 센트의 계층이 90%의 재산을 차지하고 이는 점점 심해지고 있다. (재산세에 근거한 공식적인 분배 기록만 봐도 동국대 김남영) 우리나라 국민의 79.1%가 자신이 중산층이 아니라고 답했다. 이런 구조에서 중산층을 위한 정책을 내놓았다. 내놓은 정책의 핵심은 1.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고 공공영역에서 정규직으로 창출하는 것이다. 2.경력단절을 방지하기 위해서 육아를 중심으로 한 돌봄 노동 지원사업 왜냐하면, 여성이 재취업하면 20%의 임금이 감소하기 때문이다. 결과적으로 세금이 누구를 위해서 쓰이는가가 중요하다. 법인세를 많이 내지만 국가가 기업들을 위해 세우는 정책이 많으므로 이를 돌려받는 경우가 많다고 볼 수 있다. 이번에 7.1%의 증액이 일어났다. 경험적으로 낙수 효과가 증명된 적이 없다. 하지만, 그러한 세금을 반대하는 일들이 생기고 있다 우직함, 용맹함때문에 모든 사람으로부터 미움을 받는다.
원래 신,인간,도시가 있다. 위기에 빠진 모든 사람들이 굉장히 합리적으로 움직인다. 내가 어떻게 죽는 것이 올바른 일인지 계속 고민을 한다. 아킬레우스는 엄마가 신이다. 순수하게 인간으로 태어난 사람 중에서 가장 용맹한 캐릭터다.
아가멤논을 보면 그는 결단을 제대로하지 못하는 캐릭터다, 오만하고 무능하고 우유부단한 사람이다. 신기한 것은 사람들은 오만하면서 무능한 캐릭터를 미워하지 않는다. 오만하면서 능력 있는 캐릭터를 미워한다.
청혼한 사람들이 멍청한 약속을 하는데 남자에게 어떤 일이 생기면 도와주기로 한다. 아이아스는 능력이있고 용맹하고, 의리도 있는자이기 때문에 부르지도 않았는데 배12척을 가지고 온다. 그는 메놀라오스, 아가멤논의 목숨을 구해준다. 하지만, 그는 미움을 받는다. 자신이 오만하고 능력있는 만큼 자기가 한일에 대한 수치심이 존재한다. 내가 능력이 엄청난만큼 못하면 그 부끄러움을 아는 사람이다. 하지만 아가멤논과, 메넬라오스는 오만 하지만 무능하기 때문에 부끄러움을 모르는 사람이다. 오만을 둘러싼 캐릭터들을 어떻게 들고 가는가?. 오만함은 확신에서 나오는 것이다. 책은 아이아스라는 인물에 대한 묘사가 매우 뛰어나다는 것이다.
비극경연대회 ? 소포클래스는 수상을 많이 한 사람이다. 그는 아테네의 민주주의가 가장 번성했을 때 나온 것이다. 제국주의와 같이 강력한 군사력과 성장했던 시기다. 소포클래스는 그리스 시대의 외모가 탁월해서 배우로도 활동했지만 노래를 못해서 노래 못하는 아이돌이다. 말도 안 되도록 90세 넘게 살았다. 도시와 시민의 관계를 중요시한다. 문학적 가치로만 봐도 대단한 진보를 이룬 사람이다. 그전에는 코로스가 중요한 역할을한다. 코로스는 시민의 역할이다. 이는 도시의 역할이 줄어든다는 것을 의미한다. 소포클레스는 그와 다르게 도시의 역할을 강조한다.
무대 위에 서서 공연하는 사람의 배우를 세 사람으로 늘리고 극중에 등장하는 인물의 성격을 변화도록 했다는 최초의 극작가다. 소포클레스는 인간의 이성으로는 이해하기 힘든 신들에 대해서 말한다. 그리고 인간과 대척점에 서는 국가 사이에서 철저하게 이성적으로 맞서고자하는 인간을 그려낸 사람이다. (신의 감정을 만들어낸 사람이 대부분 다 질투다. 그리스의 신들은 이성으로 이해하기 힘든 신들이다. 때로는 개인과 갈등하는 도시의 이야기에 대해서 말하는데 첨예하게 다른 경우가 생긴다. 권력의 입장에서도 자기 할 일을 다하려고 한다. 아이아스는 감정에 휩쓸려 있는데, 항상 이 순간에 해야 할 옳은 일은 무엇인지 생각을 한다. 그리스 비극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가 합리주의다. 그리스 비극을 특징짓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가 바로 합리주의라고 할 수 있다.
아이아스로 들어가면
아이아스와 관련된 인물은 헥토르라는 인물이다. 트로이 전쟁에서 온종일 그와 싸운다. 그리고 해가 졌을 때 싸움을 멈추는데 거의이기고 마지막 일격을 날리기 직전에 해가 지고 무승부로 끝난다. 그리고 그들은 헥토르와 칼과 혁대를 서로 선물해준다. 아킬레스가 전사했을 때 그를 둘러싼 적군을 다 물리치고 나온다. 아킬레스가 전사하고 그의 갑옷을 누가 가질까 하는 질문에 투표를 한다. 오디세우스는 능변가고 아이아스는 무뚝뚝하고 고지식한 사람이다. 사람들이 오디세우스의 말에 반해서 그에게 투표를 하고 그가 갑옷을 가져간다. 무궁은 전쟁터에서 용맹한 사람의 것이다. 하지만, 지혜로운 사람에게 무구가 간다. 오디세우스의 배가 난파당했을 때 아킬레스의 무구는 유실되어 아이아스의 무덤으로 간다.
아이아스가 이에 실망해서 그리스 장군을 다 죽이려고 한다. 아이아스가 칼을 뽑으면 막을 수 있는 사람이 없었다. 아테네가 그의 눈을 가리게 해서 양 떼를 난도질하게 한다. 양 떼를 난도질하며 일어나는 것 소포레스의 이야기의 시작이다. 아이아스는 오만한 자였다. 오만은 인간의 덕이 아니라 신들의 덕이다.
아이아스에서 아이아스는 수치심에 못 이기는 사람이다. 내가 내 능력을 쓸 수 있는 게 못 쓴 것에 대한 비참함에 빠진다. 소위 오만 능력 부끄러움이 똑같이 오만하지만 무능한 캐릭터다. 매넬라우스와 아가맴논이 찾아올 때 테우크로스와 논쟁을 벌인다. 메넬라오스와 아가멤논은 창피한 사람이다. 대사만 봐도 알 수 있다. 무능한 자들이 오만할 때는 비겁한 짓을 서슴지 않는다. 트로이군과 아르고스 군이 만드는 것 어떤 친구가 그대에게 이 사람을 묻어주지도 않고, 오디세우스가 동생에게 이렇게 말한다. 전에 내가 그에게 적이었던 만큼 오디세우스가 여기서 아이아스가 적이었다는 사실을 절대 거부하지 않는다. 하지만, 적이었던 아니던 인정하는 것이다. 지혜로운 문장의 핵심이라고 볼 수 있다. 겸손까지 보여준다. 테우크로스, 장례식 때 내가 해줄 수 있는 것은 다 도와준다. 가장 사람을 보낼 때 최선을 다해주는 것을 의미한다. 어쨌든 형님과 라이브러리 관계였다. 저주하는 것 그 사실을 몰랐겠지만, 테우크로스가 그렇게 대답한다. 인간이 가져야 될 덕성이 존재한다. 신이 가지는 덕으로써 오만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신이 가지는 덕성을 무능한 자가 가진다고 했을 때 최악의 상태가 나타난다. 나르시스 시론은 완벽하게 이 상황을 상반되게 해석한다. 나르시스를 보면 주위에서 아름답다는 소리를 듣는다. 그리고 엄청난 자부심을 느끼고 오만이 생겨난다. 간신히 우물에 이루로서 우물물을 드러났는데 숲을 헤매다 온 자신의 모습에 너무 취한다. 자기 모습이 너무 추해서, 견딜 수 없어서 뛰어든다. 현실을 견딜 수 없어서 빠져서 죽는 것이다. 정말 아름다워서 오만해진다고 볼 수 있다. 자신을 이상화시켜서 자신을 견디지 못하는 것이다. 시인은 이 틈을 못 버틴다고 본다. 시인은 아름다움을 갈망하지만, 자신에게 부질없음을 절망한다. 그런 것들이 훌륭한 문학작품이 되는 경우가 많다. 이상과 현실의 틈새를 버티지 못한다. 자신을 견디지 못하는 것을 수치심이라고 한다. 아이아스의 고민도 어떻게 보면 본질에서 같다고 볼 수 있다. 여기서 오만이라고 했을 때 본질에서 자기 자신이 누구보다 중요한 존재라고 생각한다. 누구보다 소중하고 가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칸트는 오만이 겸손이라는 미덕이 결연되기 때문에 생기는 것이라고 말한다. 그렇다면 오만의 반대말은 겸손일까? 자기 자신을 바라보는 것.
오만이라는 것들은 인간이 가지면 안되는 덕처럼 여겨지는 것이고 인간에게 불행이 닥쳐온다. 아가멤논형제의 무능함으로 인해 10년간 전쟁이 지속되었고 그것은 무능함을 보여준다. 능력 있는 자들의 오만함은 제어가 된다.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이 든다. 능력 있는 오만한 자를 알아보면 그와 같이 있을 수 있는 사람 그걸 알아보는 사람과 같이하면 오만과 합쳐질 때 정치가 배신으로 얼룩지고 정치 자체가 기능할 수 없다. 기본적으로 오만 한 자는 타자에게 귀를 기울이지 않는다. 정치에 오만한 자는 필요한 것이 아니다. 오만이라는 것이 긍정적인 것 능력 있는 자들의 오만은 제동될 수 있다. 능력이 없는 자들의 오만은 제어 할 수 없다는 것이다.
자원활동가 류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