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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서포터즈, 그것이 궁금하다

최근 아카데미 느티나무 실무자 사이에서는 “서포터즈”가 화두입니다.
굿모닝 세미나 [에로스, 삶을 사랑하는 지혜] 강좌에 열혈 수강생분들이 등장하시면서
이 분들에게 본인이 수강하는 강좌에 좀 더 적극적인 참여와 역할을 하실 수 있도록
“서포터즈”라는 이름을 붙여드렸습니다.
그 이후에 다른 강좌에도 자원활동가 이외에 강좌를 함께 만들어가는 “서포터즈”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에 서포터즈 제도를 한번 실험해 보기로 하였습니다.
“서포터즈” 자체가 참여와 소통을 위한 새로운 실험이기 때문에 다양한 시도들이 가능할 것입니다.
때문에 약간의 실수와 우여곡절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정의하자면 서포터즈는 수강생과 아카데미 느티나무, 그리고 수강생과 수강생 사이의
소통의 매개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이야기하니 더 어렵죠^^
서포터즈는 무엇을 하나요?
서포터즈는 본인이 수강하는 강좌에 대한 모니터를(강의 내용, 진행방식 등)하고,
이에 대해 아카데미 느티나무 실무진이나 강사 분들께 피드백을 하는 역할을 기본으로 합니다.
강좌 모니터를 위해서 다른 수강생들의 의견도 들어야겠지요.
서포터즈 분들이 먼저 반갑게 인사를 건네고, “느티나무 강좌가 처음이시냐?”,
“강좌가 어떠시냐” 라는 질문을 하실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렇다고 “어머, 이 사람이 왜 나한테 접근하지?”라고 생각하시진 않으시겠죠.^^
또 이렇게 이야기를 나누시게 되면, 자연스레 강좌 분위기도 좋아지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모니터 해주신 의견을 아카데미 느티나무 실무진에게 전해 주시면 됩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강좌 중간에 별도의 모임을 가지를 가질 수도,
그게 어려우면, 이메일을 통해 의견을 받을 수도 있을 것입니다.
물론 아카데미 느티나무에서는 강좌를 수강하시는 모든 분들에게
강좌에 대한 피드백을 받기를 원하고 있고, 또 노력할 것입니다.
그리고 온라인 공간에서의 소통을 위해 강좌 수강 중에
한번 정도는 아카데미 느티나무 홈페이지 게시판에
짧은 강좌 수강소감이나 후기를 올려주시면 됩니다.
처음엔 어려워보일 수도 있지만, 단 3-4줄도 좋습니다. 댓글을 잘 달아주셔도 좋구요
누가 서포터즈가 되는 건가요?
서포터즈를 공개적으로 추천을 받거나 선발하는 것에 대해서는
많은 분들이 부담을 가지신 듯 합니다.
그래서 서포터즈는 일정 기간 이상 아카데미 느티나무 강좌를 수강하시면서,
아카데미 느티나무에 대한 이해를 가지신 분들 중에서 자원을 받거나 위촉하려고 합니다.
느티나무가 무럭무럭 커가는 데, 서포터즈로 큰 힘을 보태주세요.
감사합니다.
모델이 낯이 익군요.^^ 좀 더 멋진 분 없었나요? ㅋㅋ